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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조기유학138

The American Boychoir School 학교 설명회 개최 빈 소년 합창단,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에 필적하는 실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The America Boychoir School이 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삼성동 세쿼이아 본사에서 학교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미국의 New Jersey주 Princeton에 위치한 The American Boychoir School(이하 A.B.S.)은 1937년에 설립되었고, 2009년 현재 4-8학년의 소년 50여명이 재학 중인 Junior Boarding School 입니다. 음악적 역량이 있는 소년들을 선발하여 하루에 3시간씩 합창 연습을 시키며 일 년에 약 3개월간 미국 전역과 해외 공연을 합니다. 3개월에 걸쳐 공연을 하더라도 하루라도 수업을 빼먹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국내 공연은 전.. 2009. 10. 19.
성공 유학은 부모의 배려에서 비롯된다. 한국금융신문 발행 Wealth Management 2009년 8월호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조기유학을 보내야 할까 아니면 한국에서 대학까지 마치고 대학원에 유학을 보내야 할까, 미국으로 보낼까 아니면 미래에는 중국의 위상이 커진다는데 중국어 교육도 시킬 겸 중국으로 보내야 할까 등등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한 번쯤 유학이라는 화두를 꺼내 들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자녀의 일생에 일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지도 모를 중차대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대개 자녀의 성향과 적성 보다는 부모의 즉흥적인 결정에 따라, 혹은 이웃집 엄마의 “-카더라” 통신을 의심 없이 믿어 버리고 덜컥 결정해 버리는 일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체계적 진단 통해 명확한 목적 설정 후 떠나야 마음의 준비 없이, 현지 학교나 유학에 관.. 2009. 8. 5.
매주 학생의 성적표가 작성되는 The Winchendon School 필자는 지난 3월 20일에 Grand Intercontinental Hotel에서 열린 Winchendon 설명회에 초대되어, 재학생 부모님들과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그날 느낀 점은 학생들이 모두 예술가적 기질(artistic)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프리젠테이션 자료 중간중간 재학생들의 미술작품이 소개되었는데, 교사진들도 한국 학생들의 실력을 자랑스러워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맨 첫 페이지에 있었던 한국 남학생의 작품입니다. 메사추세츠 주에 위치한 The Winchendon School 은 1926년에 설립된 남녀공학으로 재학생의 90%가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Boston New York 과 가까우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Boston 지역의 병원을 이용합니다. 정원은 약 240명이며, 8.. 2009. 6. 1.
관리형 유학원 무엇이 문제인가? 최근 수년간 많은 유학원들이 관리형 유학 사업에 착수하여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지에 초등학교 5,6 학년 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 까지 많은 조기유학생들을 내보냈습니다. 소위 "Local Coordinator"가 학교 생활과 홈스테이 가정에 관리와 감독을 실시하기 때문에 부모 동반 기러기 유학의 문제점과 사립 보딩 스쿨에서의 문제점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라는 미디어 광고와 함께 전국적인 규모의 유학설명회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유학 박람회만다 이런 종류의 유학을 소개하느라 범석을 떨었습니다. 코스닥에 상장한 대형 어학원도 관리형 유학 사업에 뛰어 들어.. 최근 2, 3 년 간은 중소 유학원은 물론이고 어학원에서 성장한 대형 학원들도 유학 사업에 뛰어 들어.. 2009. 4. 5.
우리 아이 글로벌 리더로 키우려면? 해마다 한국 유학생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왜 해외 굴지의 다국적기업이나 국제 기관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한국인은 이에 비례하여 증가하지 않는 걸까요? 다국적 기업의 핵심부에 입성하여 눈 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중국인, 유대인, 일본인, 인도인들은 많은데 비하여 한국인의 경우는 왜 그렇지 않은 걸까요? 단순히 영어를 이해하고 말할 수 있는 수준에서 벗어나 진정한 세계인을 육성하는 교육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에서 연유한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를 세계인들의 사고 방식, 행동 양식, 생활 문화를 이해하는 진정한 Global Leader로 키우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영미권의 서구인들은 자기 확신과 주장이 강하다”, “일본인들은 원칙을 고수한다”, “인도인들은 논리적.. 2009. 4. 3.
수업 시간에 과묵한 한국 학생 왜 그럴까? 미국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자유분방합니다. 왼손으로 필기를 하다 보니 거의 누워있는 자세로 수업하는 학생, 다리가 길어서 책상 밖에까지 다리를 쭉 뻗고 있는 학생, 심지어는 다리를 계속 달달 떨면서 수업을 듣는 학생 등 별의 별 자세를 취하고 수업에 임합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유학 간 학생들이나 교포 학생들은 제법 자세가 반듯한 편입니다. 자유분방한 미국 학생과 점잖고 과묵한 한국 학생 미국에서 자라난 교포 2세, 한국에서 온 유학생, 그 누구를 막론하고 한국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퍽 과묵하고 점잖습니다. 수업 시간에 반듯한 자세로 과묵한 것만이 과연 올바른 태도일까요? 수업 시간에 점잖고 과묵한 것은 결코 바람직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지.. 2009.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