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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조기유학138

엄마와 함께 떠나는 기러기 유학,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2) -기러기 유학 생활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10세 이전의 어린 자녀와 유학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자녀의 "정서적 안정감"입니다. 자녀의 문화적인 충격이 최소한이 되도록 아이에게 외국문화를 이해시키고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을 상기시켜 불필요하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외국에서 생활하는 동안에는 철저하게 외국 생활에 익숙하도록 하기 위해 한국식 공부나 한국식 문화를 고집하지 말고 외국에서 공부하는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학교에서 특별 활동, 사교 활동, 스포츠 활동은 자녀가 외국 문화를 접하고 익숙해 질 수 있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적극 참여하도록 합니다. 물론 성적표보다는 영미권 교육의 장점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능동성, 적극적 참여성을 길러 발표와 토론에, 팀워.. 2008. 12. 4.
대한 민국 유학 트렌드 따라잡기 대한민국 유학 트렌드 정부에서 조기 유학 규제를 철폐하는 “국외 유학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법령화한 이후, 조기 유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을 정도로, 조기 유학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졌고, 이를 실행하는 학생들의 수도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과거에는 외국의 대학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주류를 이루었던 유학 문화에서 이제는 어린 나이의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유학을 떠나는 조기 유학이 대세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사회 경제적인 면에서도 과거 일부 상류층 자녀들만의 전유물이었던 유학이 중산층 가정에까지 확산되었지요. 또한, 예전에는 국내 학교에서 적응이 안 되는 학생들이 도피하듯이 이 나라를 떠났지만, 이제는 강남권 학교에서 1,2등을 다투는 학생들까지 유학의 열풍에 휘말리게.. 2008. 11. 27.
자유 분방한 우리 아이, 보딩 스쿨 보내도 될까? 사건이 종료된 지금 다시 생각해도 가슴이 떨리네요. 그날, 수화기 너머 들린 S군 어머니의 울먹이는 목소리에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어요. S군이 사소한 폭력 사건에 연루되어 보딩 스쿨에서 정학 처분을 받았으며 몇 시간 뒤 서울에 도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흥분한 S군의 아버지는 이런 하찮은 폭력 때문에 갈 곳 없는 외국학생을 무책임하게 쫓아낸 학교에 소송이라도 해야 분이 풀리겠다며 격노했죠. 정학? 퇴학? 남의 얘기인 줄로만 알았는데… S군은 명석한 두뇌와 가 명석하고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할 뿐만 아니라 전폭적인 부모의 뒷바라지 덕분에 학업 능력이 매우 우수했습니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소위 명문 보딩 스쿨에 무난하게 입학했죠. 외부 활동에 적극적이었고 리더십이 있어 인기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감정을.. 2008. 11. 17.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P군, 왜 조기 유학에 실패했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P군의 부모는 일찍이 조기 유학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초등학교 5학년의 비교적 어린 나이에 P군을 명문 Junior Boarding School로 유학 시키기로 했습니다. P군의 지능이 대단히 우수했고 담대한 성격으로 조기 유학에 적합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유학 당시 영어에 능숙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인 학생들만 기거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몇 달 되지 않아 생활에 전혀 불편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영어가 능통하게 되었고 미국인 학생들과 잘 어울리며 학교 생활에 쉽게 적응해 갔습니다. P군의 부모는 자신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학교 생활에 쉽게 적응해 가는 P군이 여간 대견스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똑똑하던 내 아이.. 왜 갈수록 성적이? 그런데 쉽게 학교 생활에.. 2008. 11. 11.
“Irene! Do You Live in a Palace?” 영화를 보면 허물 없이 어울려 놀던 친구가 고귀한 신분의 사람임이 밝혀져 놀라는 일이 흔히 있지 않은가요? 요새도 심심치않게 생기는 일이랍니다. Cathy는 한국에 온 소포를 Irene에게 건네주며 화들짝 놀랐습니다. Cathy: Irene! Do you live in a palace? 아이린, 너 팰리스(궁전)에 살아? Irene: Yes. 응 Cathy: Really? 정말? Irene: Didn't you know that I'm a Korean princess? 너, 내가 한국공주인 것 몰랐어? Cathy가 놀란 것은 우리나라 아파트 이름이 타워팰리스, 로얄팰리스, 아데나팰리스, 뭐 그런 이름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래 전 요르단 공주와 왕자들이 이 학교를 졸업했었던 것을 알고 있던 Irene은 .. 2008. 10. 29.
유학 시기는 언제? 언제 외국에 갈지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빨라도 걱정, 늦어도 걱정이다. 부모가 따라 가야할지, 따라가면 누가 갈지, 한국에 남는 '기러기 가족'은 어떻게 생이별의 아픔을 견뎌내며 살아야 할지, 경제적인 부담은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머리가 지끈거린다. 정말 유학을 보낼 마음이면 시기별로 꼭 이것만은 생각해줬으면 한다. 먼저 초등학교 3~5학년을 둔 학부모에게 권하고 싶다. 이때의 유학은 일찌감치 외국어 언어 능력을 습득할 수 있게 해줘 나중에 커서 국제 감각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머나먼 타국에 어린 자녀를 홀로 유학시키는 것은 제발 삼가야한다. 그래도 보내겠다면 부모 중 한 사람은 동행하고, 한 사람은 남아야하는 가족 해체의 비극과 두 가정을 유지하.. 2008.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