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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토론3

Obama 대통령의 토론 능력 Barack Obama 당선자가 미합중국의 제44대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감히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미국 WASP (White Anglo Saxon Protestant) 주류 사회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비주류 출신의 소수계의 흑인 대통령이 등장하리라는 것을. 아마도 Obama가 당선 소감을 말하는 순간 전 세계 사람들은 그를 주목하며 그 감회 또한 새로웠을 것입니다. 일종의 터부가 타파되는 순간이었으며, 또한 변화의 가능성이 암시되는 순간이었습니다. Obama의 토론 능력은 Minority라는 약점을 극복 Obama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유를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을 테지만, 필자는 여러 가지 이유 중 그의 Debate 능력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는데 쐐기를 박았다고 생각합니다. Hilary Clint.. 2009. 9. 21.
미국의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본 우리의 문제점 입학사정관 (Admission Officer) 제도란 과거 시험 성적 위주의 측정 가능한 양적 기준만을 잣대로 학생을 선발했던 관행에서 학생의 인성, 특성, 개성, 적성, 특기, 재능, 잠재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 입체적, 다면적으로 평가 선발하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학생 개인의 전인적인 특성이나 종합적인 능력을 온전히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학사정관 제도는 과거 단순히 학교 성적 혹은 표준화 시험 점수에 의해, 혹은 사교육이나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에 의해 “만들어진” 학생이 아닌, 현 시대가 요구하는 21세기의 글로벌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인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도전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학생을 선발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2009. 8. 14.
수업 시간에 과묵한 한국 학생 왜 그럴까? 미국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자유분방합니다. 왼손으로 필기를 하다 보니 거의 누워있는 자세로 수업하는 학생, 다리가 길어서 책상 밖에까지 다리를 쭉 뻗고 있는 학생, 심지어는 다리를 계속 달달 떨면서 수업을 듣는 학생 등 별의 별 자세를 취하고 수업에 임합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유학 간 학생들이나 교포 학생들은 제법 자세가 반듯한 편입니다. 자유분방한 미국 학생과 점잖고 과묵한 한국 학생 미국에서 자라난 교포 2세, 한국에서 온 유학생, 그 누구를 막론하고 한국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퍽 과묵하고 점잖습니다. 수업 시간에 반듯한 자세로 과묵한 것만이 과연 올바른 태도일까요? 수업 시간에 점잖고 과묵한 것은 결코 바람직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지.. 2009.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