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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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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떤 일이 생겨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Gould Academy 학생들 지난주 금요일 Gould Academy의 교감(Assistant Head of School)인 Mr. Zachary Lehman이 저희 사무실에 방문하여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보여주었습니다. Mr. Lehman은 Phillips Exeter Academy, Dartmouth College와 Harvard Law School을 졸업하신 분으로 변호사로 일하시다가 교육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계에 투신하신 분입니다. Gould Academy는 Maine 주에 위치한 시니어 보딩스쿨로, 총 학생수는 약 250명입니다. 1836년에 세워져 벌써 1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Gould Academy를 소개하겠습니다. Mr. Lehman은 하얗게 뒤덮인 아름다운 캠퍼스 사진을 가장 먼저 보여주었습니다. Ma.. 2009. 2. 18.
국내 미술대학에 실패한 A양 미국의 유명 미술대학에 입학하다. A양은 유명 예고를 졸업하고 서울의 유명 미대에 도전했지만 2번째 실패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루 종일 미술 학원에서 석고상들과 싸우는 일상을 연거푸 2년째 맞고나니 테크닉에 있어서는 득도의 경지에 올랐지만 어릴 때 풍부했던 감성이나 상상력을 상실한 듯 했고 무엇보다도 "자신감의 상실"은 A양을 가장 괴롭혔던 문제였습니다. 재수, 삼수에 의한 자신감 상실은 A양을 가장 괴롭혔던 문제 사수의 길로 접어드는 것보다는 유학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판단하여 A양은 미국의 미술 학부로의 유학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2년 동안 아니 중학교 때부터 많은 그림을 그려왔기 때문에 미술 대학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 제작은 비교적 쉽게 완성이 되었지만 영어 실력를 향상시키는 것은 역시 만만치 않은 과제였습니다. 그.. 2009. 2. 17.
보딩 스쿨과 Harkness Table Boardingschool Review LLC에 의하면 매년 다른 양상을 띠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보딩스쿨의 결쟁률은 55-58% 정도라고 합니다. 작년의 보딩 스쿨 입학 경쟁률은 아주 극심했고 올해의 경쟁률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경기의 불황으로 말미암아 경쟁률이 둔화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보딩 스쿨 입학이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요? 보딩 스쿨의 경쟁률은 55-58% 정도입니다. 미국의 학부모들이 보딩 스쿨을 선호하는 것은 일반 사립학교보다 교사와 학생의 비율이 적기 때문입니다. 12명 내외로 편성한 학급에서 학생은 선생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선생님의 관심을 충분히 받으며 밀착된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공립학교나 크리스쳔 스쿨 등의 사립학교보다 훨씬 월등한 학업 능력을 보.. 2009. 2. 16.
천정부지의 컨설팅비를 지불하신 건 아닌지요? 고액의 유학 컨설팅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더구나 요즘처럼 원서를 마감이 끝난 후에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정했을 때에는 Rolling Basis의 원칙을 고수하여 일 년 내내 원서를 접수하고 원서 접수되는 대로 사정 작업을 실시해 주는 학교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인 원서 접수가 곤란합니다. 그래서 유학원에서는 부르는 게 값인, 천정부지의 컨설팅비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모 유학원에서는 마감이 지나서 원서를 제출할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자신들의 능력으로 학생을 입학시킬 테니 수 천 만원의 성공사례비를 지급하라고 했던 일도 있습니다. 고액의 유학 컨설팅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늦지 않은 경우에도 일부 유학원에서는 턱 없이 비싼 컨설팅 비용을 요구합니다.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자식의 일이니 부모들은.. 2009. 2. 14.
어찌하오리까? "Early Decision에서 Deferral 됐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S군은 지난 해 10월 Early Admission으로 E대학교에 원서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Deferral 즉 합격 결정 연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과거 E대학교의 경우 한국 학생 지원자들이 Early Decision 제도를 선택하면 비교적 손쉽게 합격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던 지라 S군도 빨리 원서를 제출하고 빨리 합격 통지를 받아서 12학년 후반기를 마음 편하게 보내려고 했던 것이었는데 자신 있게 선택한 E 대학교에서 대기 판정을 받았던 것입니다. 학교에 따라, 혹은 같은 학교라도 특정한 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Early Admission의 경우 1/3 정도가 합격하고 1/3 정도는 불합격 판정을 .. 2009. 2. 13.
토플 시험 꼭 봐야 하나요? 미국의 보딩 스쿨에 지원하거나 혹은 대학에 지원할 때 SSAT와 SAT 이외에 반드시 치러야 하는 것이 토플 시험입니다. 학생들의 학업 수행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SSAT와 SAT 혹은 ACT 인 반면, TOEFL은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의 약자로 외국어로서의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영어 시험입니다.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의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요.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습득한 영어의 실력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에는 TOEFL, IELTS, TOEIC, SLEP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공신력이 있고 가장 폭 넓게 사용되는 시험이 바로 ETS (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주관하는 토플입니다. 이 시험을 왜 치러야 하는.. 2009.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