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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교육일반/자녀교육50

제발 미국 학교 선생님 SPOIL 시키지 맙시다 ! 주니어 보딩 스쿨을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입학 사무처장 H씨는 Columbia Teacher’s College를 졸업한 분으로 그의 할아버지 때부터 R보딩 스쿨에 관계했고, 대부분 친척들이 R스쿨에 다녔기에 R스쿨은 자신의 고향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 학교에 입학사무처 직원을 포함 사무처장으로 봉직한 지가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입학 사무에 밝았고, 외국 학생들의 유학 상황 특히 최근에 들어 물 밀듯이 밀려 오는 한국 학생들의 유학 사정에 관하여 정통했습니다. 물론 입학에 대한 최종적인 결정자는 아니었지만 입학 허가에 대한 H씨의 영향력은 막강하다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H씨의 매너는 무척 훌륭했습니다. 입학사무처 문 앞에까지 따라 나와 문을 열어 주고 알맞게 힘을 준 손으로 악수를 하고 멀리 한국.. 2008. 10. 8.
기러기 가족의 손익계산서 다음은 중앙일보에 게재되었던 칼럼입니다. 오피스텔로 이사 … 여윳돈은 투자 '행복' 뺀 추가 비용 연 1560만원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의사 A씨 가족은 자녀의 유학을 위해 어머니가 함께 유학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다. A씨 부인은 커뮤니티 컬리지에 입학 허가서를 받아서 학생 비자를 신청했습니다. 안정적인 유학생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두 자녀도 사립학교에 등록했습니다. 의사인 A씨는 서울에 홀로 남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비용 측면에서 본 기러기 가족의 손익계산서를 산출해볼까요? A씨 부인의 학비는 연간 7,000달러였고 두 자녀의 학비는 각각 1만8,000달러 정도였습니다. 아파트 월세는 1200달러로 연간 1만4400달러가 필요했죠. 생활비로는 월 2.. 2008.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