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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교육일반/자녀교육50

자녀의 스포츠 참여를 위한 부모의 태도와 역할 외국에서 만들어진 영화에서는 자녀가 출전하는 경기에 참관하기 위해 부모는 직장에서 조퇴라도 하고서 이에 참석하여 온 가족이 참여하는 Family Event가 이루어 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아이가 참여하는 경기에 늦어서 아이가 출전하는 경기를 보지를 못했다던가 참석하지 못하여 응원을 하지 못했다면 부모의 자격도 없는 사람들처럼 묘사되고 부모는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외국에서는 운동 경기가 어린 아이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이벤트로 인식되어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방과 후 운동 경기나 연습에 참여합니다. 또한 운동을 잘 하는 학생은 아주 인기가 많아서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게 되고 사춘기의 청소년 중 운동을 잘 하는 학생들은 이성 친구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지요... 2009. 5. 18.
학교에 안 가려고 해요 한국금융신문 발간 웰스 다이제스트(Wealth Digest) 2009년 4월호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어린이가 등교 시간만 되면 배가 아프다며 쪼르르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나오질 않거나 밤에 잠에서 깨어 울거나 오줌을 싸기도 하고 손가락을 깨무는 등 평소에 하지 않던 퇴행 증상을 보여 부모의 애를 태우는 경우가 있다. 이런 행동은 학교에 가기 싫다거나 엄마와 떨어지기 싫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분리 불안 증상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다. 자녀들의 학교 적응 어떻게 도와야 할까? 매년 3월은 한 가정에서 어리광을 부리고 귀여움을 한 몸에 받던 어린이가 난생 처음 부모 곁을 떠나 학교라는 사회로 진입되는 시기다. 이 때는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도, 더구나 초보 엄마의 스트레스는.. 2009. 4. 24.
우리 아이 글로벌 리더로 키우려면? 해마다 한국 유학생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왜 해외 굴지의 다국적기업이나 국제 기관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한국인은 이에 비례하여 증가하지 않는 걸까요? 다국적 기업의 핵심부에 입성하여 눈 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중국인, 유대인, 일본인, 인도인들은 많은데 비하여 한국인의 경우는 왜 그렇지 않은 걸까요? 단순히 영어를 이해하고 말할 수 있는 수준에서 벗어나 진정한 세계인을 육성하는 교육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에서 연유한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를 세계인들의 사고 방식, 행동 양식, 생활 문화를 이해하는 진정한 Global Leader로 키우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영미권의 서구인들은 자기 확신과 주장이 강하다”, “일본인들은 원칙을 고수한다”, “인도인들은 논리적.. 2009. 4. 3.
제 아들이 10학년 학기 말 영어 시험에서 D¯를 받았어요 “유학 간지 오래 되지 않아 금세 학교 생활에 적응하여 9학년 때 성적이 꽤 괜찮은 편이었기 때문에 명문 대학교 입학도 기대할 수 있었던 제 아들이 10학년 English 10 중간 시험에서 C학점을 받았고, 급기야 학기 말에는 D¯을 받았어요. 말이 D¯이지 F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잖아요. 이제 곧 Junior가 되고 대학 입시에서는 Junior 때의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던데 이를 어쩌지요? 영어뿐이 아니고요. 다른 과목에서도 성적이 형편 없이 떨어져서 GPA가 1.5여요. 정말 큰 일 났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학에 지원할 때 고등학교 전 학년의 성적표 제출 미국 대학에 지원할 때 고등학교 전 과정의 성적표를 제출해야 합니다. 즉 9학년 성적부터 정확하게 얘기하면 12학년 초까지의 성적.. 2009. 4. 2.
공부 못한 엄마들이 대리 만족 얻으려고 애들을 들볶아 제 아이들은 이제 모두 성장했지만, 제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 저는 쿨한 엄마인 척 하며 어린아이들을 밤늦게까지 붙잡아 놓고 공부를 시키는 동네 엄마들을 보고 콧방귀를 끼었습니다. 어느 쿨한 엄마의 착각 “아니 애들을 왜 그렇게 들볶아? 공부 할 시기가 되면 머리 좋은 애들은 스스로 깨닫고 자연스럽게 공부할 텐데… 어릴 땐 좀 놔두지. 꼭 공부 못한 엄마들이 공부에 한이 맺혀서 대리 만족이라도 얻으려고 극성을 부린 단 말이야.” 공부가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게 해선 안되지 그래서 저는 쿨한 척 하며 아이들을 방임했습니다. 원리를 깨우치면 바로 알아들어서 더 이상 연습이 필요 없을 줄 알았습니다. 연습은 고통스러우니까 어릴 때부터 공부가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은 공부를 멀리 하게 하는 일일 것 같아서.. 2009. 3. 18.
우리 아이 학교 적응 어떻게 도울까? 다음은 한국 금융 신문에 기고한 원고입니다. 분리 불안 증상의 표출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어린이가 등교 시간만 되면 배가 아프다며 쪼르르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나오질 않는다거나 밤에 잠에서 깨어 울거나 오줌을 싸기도 하고 손가락을 깨무는 등 평소에 하지 않던 퇴행 증상을 보여 부모의 애를 태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학교에 가기 싫다거나 엄마와 떨어지기 싫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분리 불안 증상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년 3월은 한 가정에서 어리광을 부리고 귀여움을 한 몸에 받던 어린이가 난생 처음 부모 곁을 떠나 학교라는 사회로 이전되어 가는 시기로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도, 더구나 초보 엄마의 경우는 더욱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학교 생활에 입문하는 중요한 시기로 .. 2009.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