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대학/미국148

미국의 미술 대학 소개 (5) – 자동차 디자인 전공 서너 살 먹은 꼬마가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옆에 지나가는 자동차 이름을 척척 알아 맞혀서 그 애 엄마는 자신의 아이가 천재라고 생각했답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도통 자동차에 관심이 없어서 자동차 뒤편에 적힌 자동차 이름을 읽고서야 무슨 자동차인지 아는데, 자신의 아이는 자동차의 앞모습, 뒷모습의 섬세한 선의 흐름만으로도 자동차를 구분할 수 있어서였답니다. 현대를 사는 어린이를 포함 청소년들은 기성세대보다 자동차, 컴퓨터, 핸드폰 등 첨단의 기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자동차에 대해서는 어릴 적부터 관심이 많고 조금 더 기능이 훌륭한, 디자인이 세련된 자동차를 선호합니다. 청소년의 경우 자신이 소유한 핸드폰이 사회적 신분을 표현해주고, 이들이 어른이 돼서는 자동차가 사회적인 신분을 상징한다고 믿습니다. 자.. 2009. 3. 31.
불황일 때 오히려 MBA 지원자가 늘어납니다. 지난 해 11월 국내 굴지의 L그룹에 근무하는 L씨가 필자를 찾아왔습니다. 글로벌 금융 위기가 L씨에게도 영향을 미쳐 구조 조정을 하는 과정에서 L씨는 지방 발령이 났다고 했습니다.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아예 회사를 퇴직하고 MBA 공부를 위해 유학을 떠나면 어떨까 하는 것과 지금 준비해서 올해 9월 입학이 가능한지, 또한 MBA 유학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를 묻는 것이었습니다. 직장인들의 선망의 대상... MBA 해외 명문 Business School (경영대학원)의 MBA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경영학 석사) 학위는 직장인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MBA School은 글로벌 기업이나 경영 컨설팅 회사 등 최상의 직장에 입성할 수 있.. 2009. 3. 14.
미국 대학 입학에 관한 편견, 진실 혹은 거짓 (3) - 사립 고등학교 특히 유명 보딩 스쿨에 유학 가면 대학 가는 것은 저절로 해결된다? 사립학교는 공립보다는 공부도 더 시키고 교사와 학생의 비율이 현저히 낮으므로 개인적 배려도 훌륭한 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보딩 스쿨을 비롯한 사립학교의 Guidance Counselor 나 College Counselor 등의 제도가 우수하다지만, 개인적이고 사소한 문제까지 학교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순진한 발상입니다. 보딩스쿨의 College Counselor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는 없어 Prep School의 College Counselor들은 일반 사립 학교에 비해 그 수도 많고 질도 훌륭하지만 학교 선정이나 필요한 서류 준비를 하는 정도이지 College Counselor 들이 학생들의 지원 에세이까.. 2009. 3. 12.
미국 대학 입학에 관한 편견, 진실 혹은 거짓 (2) - 미국의 교과목은 한국 보다 훨씬 쉽기 때문에 학업을 따라가는 것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초등학교를 미국에서 다녔던 한국 학생의 경우 “Math King”이 아닌 학생이 없을 정도로 한국 학생들은 모두 수학을 잘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선행학습이 일반적이어서 미국 학생들보다 앞 선 진도의 수학을 배우므로 한국의 초등학생이 미국 학교에 입학하면 모두 수학 성적이 우세합니다. 그러므로 한국 학생들이 미국 학교에 입하해서 언어의 문제만 극복하고 나면 쉽게 학과목을 따라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교환 학생으로 미국에 유학한 학생이나 학부모 중에는 처음부터 우수한 학점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교환학생을 받아들이는 미국의 목적은 유학생으로 이들의 교육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것이 .. 2009. 3. 12.
미국 대학 입학에 관한 편견, 진실 혹은 거짓 (1) - 미국에서는 대학에 입학하기 쉬워서 누구나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 미국에서는 누구나 원하면 대학에 갈 수 있지만 누구나 원하는 대학에 갈 수는 없습니다. 미국에는 4,000여 개 이상의 대학이 존재하기 때문에 학비만 지불한다면 누구나 대학에 갈 수는 있겠지요. 우리나라에도 점점 많은 대학이 설립되고 있는 반면 학생의 수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어서 대학에도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어떤 대학의 경쟁률은 하늘을 치솟을 정도이고, 어떤 대학은 학생이 모자라 방송이나 신문에 학교 광고를 내어 학생들의 지원을 유도해야 할 정도입니다. 미국도 우리나라와 다르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누구나 원하면 대학에 가지만, 누구나 원하는 대학에 갈 수는 없다. 소위 Ivy League 대학들의 경.. 2009. 3. 12.
미국의 미술 대학 소개 (4) – 광고 디자인 전공 다음은 미주교육신문을 참조하여 작성했습니다. 경제규모의 확대, 소비 속도 및 양태의 변화들은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서 시각언어의 중요성을 급격하게 부상시키고 있습니다. 광고학과는 보통 저널리즘이나 매스컴을 가르치는 대학에 개설되어 있어서 그와 관련된 과목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시각디자인과 사회 및 행동과학과의 접목을 바탕으로 광고 디자이너를 양성해야 하는 사회적 요구가 점점 증대되는 전망에 따라 광고 디자이너의 필요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요구가 더욱 강해져서 전망이 밝은 광고 디자인 1. 광고의 원리: 광고의 역사와 법규뿐만 아니라 광고의 사회적, 경제적 효과를 가르치는 개론에 해당하며 카피라이팅, 미디어플랜, 대중매체 조사론 과정을 다룹니다. 2. 카피라이팅: TV, 라디오, 신문, 잡지.. 2009.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