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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세쿼이아 그룹392

미국의 공립학교에 입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기 유학생의 연령이 점점 어려져서 최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도 유학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유학 업체에서 시행하는 소위 관리형 유학을 통하여 미국 학교에서 1-2년 언어 연수를 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특목중이나 특목고를 입시를 준비합니다. 중학생 정도의 학생이 유학을 할 때에는 미국에서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교까지 진학하기를 희망하고 떠납니다.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하는 경우에는 1년에 한하여 공립학교에 입학할 수 있지만, 앞에 언급한 두 가지 사례에는 어떤 경우라도 공립학교에 입학할 수가 없고 반드시 학생 비자를 받아서 사립학교에 입학해야 합니다. 유학생 신분으로는 공립학교에 입학할 수 없어 그런데 미국과의 교류와 통상이 빈번해 짐에 따라 부모가 미국에 취업을 하거나 주재.. 2010. 1. 18.
미국 학교에 조기 유학한 학생에 관한 리포트 미국에 유학한 학생들 중Christmas 방학을 맞아 잠시 귀국한 학생들이 연말 연시를 맞아 필자를 찾아와서 학교 생활을 즐거움과 어려움을 토로하고 상담이나 도움을 청하기도 합니다. 데이 스쿨로 조기 유학한 학생이 필자를 찾아와 데이 스쿨의 실상을 전하며 보딩 스쿨로의 전학을 위한 도움을 청한 경우도 있습니다. 출처: www.birds.cornell.edu 입시 지옥이 없고 꿈을 이룰 기회가 많은 미국 교육 조기 유학생들은 미국의 학교나 교육에 대하여 말하기를 미국 학교는 입시 지옥이 없고 꿈 펼칠 기회 많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미국 학교에서 다니면서 내 옆의 친구가 결코 나의 경쟁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들과 경쟁이 아닌 협동의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무조건 .. 2010. 1. 15.
과학고 입시에 실패했던 W군 왜 보딩 스쿨을 선택했을까? 며칠 전W군의 어머니는 필자가 쓴 “조기유학 보딩 스쿨”을 이틀 만에 독파하셨다며 꼼꼼하게 밑줄이 쳐진 책을 들고 필자를 찾으셨습니다. 지난 가을 중학교 2학년인 W군은 영재과학고에 지원했지만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중학교 3학년이 되는 내년에도 한 번의 기회가 더 있으니까 다시 한 번 과학고에 도전할 것을 권하셨지만 새로운 세계를 동경하는 W군은 과학고의 꿈을 접고 조기 유학의 길을 선택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과학고 입시에 실패한 W군 보딩 스쿨 진학을 결정하다. 스스로 대안을 모색한W군이었지만, W군은 이미 실패의 경험에서 좌절과 고통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보딩 스쿨의 선택이 차선의 부득이한 것이었는지, 고통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서 결정한 현실 도피는 아닌지, 혹은 진정 W군이 소망인지.. 2010. 1. 12.
ESL 수업 어느 정도 하는 것이 적절한가? 미국 교육부 (U. S. Department of Education)에서는 미국 내에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ESL (Language as a Second Language)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을 받아야만 하는 초 중고 학생들의 수가 3500만 명을 훨씬 상회하며, 이들 학생의 자퇴율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학생들보다 무려 4배나 높다는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미국 학생들의 평균 학습성취도 측정에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요인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주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지방 교육청 주도로 일선 공립학교에서 이중 언어 교육인 ESL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법제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교육부 관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완전한 의견 일치를 보지.. 2009. 10. 29.
조기 유학생의 꿈, 보딩 스쿨 유학 중학교 2학년인 C양에게 기술 과목의 수행 평가로 아크릴 판으로 필통을 제작하는 과제가 주어졌는데, C양은 중간 시험이 일 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시험 공부는 제쳐 두고 필통 제작에 여념이 없었다. 이를 지켜보는 C양의 어머니는 시험공부에 매진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가 쉽지 않을 상황에 공작에 여념이 없는 C양의 철없음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C양의 어머니는 다음 날 우연히 C양의 친구들은 간판제작소의 전문가에게 과제를 맡기고 아이들은 학원에 가서 기출 문제 위주의 시험 공부에 열중한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고, 공정한 게임을 하지 않고 요령을 피우는 학생이 유리한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절망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학교에서 수행 평가를 위한 작품 제작을 위해 미술 학원에 다니고, 악기 연주를 위해 선생님.. 2009. 10. 26.
성황리에 마친 American Boychoir School 설명회! 지난 화요일 저녁 삼성동 세쿼이아 그룹 사무실에서 American Boychoir School (이하 A.B.S.)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설명회 전날 한국에 도착하셨다는 Mr. Rund (Principal)와 Ms. Fabian (Dean of Admission)은 피곤한 내색이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특히 작년 이맘때 만난 적이 있는 Mr. Rund 는 색다른 헤어스타일로 나타나 필자를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바로 앞에서 못 알아보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했지요. (어찌나 미안하고 민망했던지요..;) 선생님들은 한국의 부모님들을 위해 학교자료와 명함을 한국어로 번역해 오셨습니다. 7시 반에 시작할 예정이었던 설명회는 그전 중앙일보 기자와의 인터뷰가 길어지면서 조금 지연되었습니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화기애.. 2009.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