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들어 “Good for goods, education and quality life”로 표현되는 독일은 유학생이 선택하는 세계 3대 유학지로 부상하고 있다. 95%에 달하는 공립대학교에서 무료 혹은 최대 €500 정도의 학비만 받고 실업률이 3% 정도로 대학 졸업 후 취업을 보장하는 경제 호황 때문이다. 미국이나 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하여 생활비가 적게 드는 것도 유학생 흡입에 한 몫하고 있다. 더구나 독일에서 유학한 후 취업하여 5년 정도 거주하면 영주권을 부여하는 것도 외국인 학생을 끌어 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다.
독일 대학의 95% 공립대학에서는 학비 무료
청년백수라는 자조적 표현으로 우리의 젊은 청춘들은 알바를 전전하며 좌절하고 있음에 반하여 독일에서의 전체 실업률은 3%인데, 대학 졸업생의 실업률은 2.5%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대학 졸업 후 취업하는 기간은 평균적으로 약 3.5개월이라고 하니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부러워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학 졸업 사회 초년생들의 연 평균 월급은 €40,200이고 이공계열 졸업생은 이보다 약 €10,000를 더 받는다고 한다. 특히 2020년에는 180만 개, 2040년에는 39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하니, Markel이 말하는 완전고용의 날이 멀지 않았나 보다.
2030년 독일에는 300만 개 일자리 창출 완전고용 실현
Quell: www.welt.de에서 주장하는 독일에서 미래 유망한 직업은 다음의 직업군이라고 한다.
Health sector (+2/+1): nurses, doctors, hospital manager
Service sector (+2/+2): researcher, marketing advertising, legal advisor
Logistics- and Transport sector (+2/+2): storage administrator, logistics expert
Telecommunication sector (+2/+2): electrical-, systems-, industrial engineer
Information technology (+2/+2): software developer, IT project manager
Insurance sector (+2/+1): pension advisor, actuator, underwriter
Aerospace industry (+2/+2): air traffic controller, aerospace engineer
대학 졸업생이 회사에 취직하여 높은 수준의 월급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비가 적게 든다면, 절약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생활비 규모를 비교해 보는 것도 중요한 일이 된다. Quelle: www.numbeo.com에서 독일과 비교하여 미국과 영국의 물가 수준, 주택임대료를 포함한 물가, 외식비, 식비 등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발표하였다,.
In comparison to Germany
US UK
consumer prices 7.38 % higher 1.11 % higher
consumer prices incl. Rent 16.14% higher 3.31% higher
rent 32,96% higher 8.70% higher
restaurant 12.42% higher 17.79% higher
groceries 24.48% higher 0.91% higher
그러나 독일에서도 주택 임대료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한 달의 임대료는 다음과 같다.
Quelle: www.studying-in-germany.org
Berlin 795,90
Bonn 653.75
Cologne 727.14
Frankfurt 868.91
Hamburg 838.94
Munich 1094.30
Stuttgart 846.43
1989년 동독과 서독이 통일되어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동독과 서독의 경제적인 차이가 극복되지 못하여 상대적으로 서독의 물가가 동독의 물가보다 훨씬 비싸고 Munich 등의 서독의 경제적 중심지인 곳의 임대료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위에서 설명했듯 분명 독일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유학지로 주목할 만한 곳이다. 한국학생이 독일 대학에 유학할 수 있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한국 학생이 독일 대학에 유학하는 두 가지 Track
1) 한국의 일반고등학교 과정을 이수, 졸업하고 수능시험에서 4.4 등급을 받는다
① German Language School: Exam: B2 / 900 hours (30 weeks)
② Studienkolleg (Foundation year):
A. 2 months foundation course /
B. Exam: FSP + C1(TestDaf)
③ Bachelor:
A. 6 to 8 semesters /
B. Bachelor followed by 3 or 4 semesters Master /
C. University No fees
2) 한국 혹은 외국의 국제학교에서 A-Level, IB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① German Language School
A. Exam: C1 (TestDaf) / 1200 hrs (40 weeks)
② Bachelor:
A. 6 to 8 semestersBachelor
B. 3 or 4 semesters Master
C. University No fees
위의 방법으로 독일의 대학교를 졸업하면 취업이 가능해진다. 졸업 후 18개월 동안 Job Seeker Visa를 발급받아서 인턴을 할 수도 있고 취업의 기회를 모색할 수도 있다. 한편 외국인 학생들도 독일에 재학하는 동안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풀타임의 경우는 1년에 120일, 파트타임으로는 240일 동안 취업하며 돈을 벌면서 학업을 마칠 수 있다.
㈜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독일대학에 입학하는 상담과 지원 수속을 진행합니다. 독일어 초보 수준의 학생들도 독일의 언어연수 학교에 유학하여 Studienkolleg 혹은 독일대학 학부 입학까지 전 과정을 도와 드립니다. 음악, 미술, 디자인 전공을 원하는 학생들도 독일어 연수 이후 독일 예술대학에 입학하여 무료로 공부하는 특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독일 대학에 대한 상담을 요청하시면 아래 연락처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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