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사관 학생비자 업무 재개
COVID-19 감염사태 이후와 이전을 BC와 AC로 부르며 코로나바이러스로 말미암은 세계의 변화를 주목한다. 그런데 세상이 너무나 급격하게 바껴서 며칠 전에 쓴 글이 며칠 후에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글이 돼 버리기도 한다.
Trump 정부는 지난 7월 6일 ICE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를 통해 9월 학기부터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게 되는 유학생에게는 비자를 발급하지 않을 것이고, 기존의 비자도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하여 많은 유학생을 패닉 속에 빠뜨렸다. 일반적으로 보딩스쿨은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학교 사회만 건강하게 격리 유지되면 다른 지역보다 훨씬 안전하지만, 대학 사회는 대도시에 위치하는 곳이 많고, 대학에 유입되는 사람들을 일일이 통제하는 것이 사실 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딩스쿨은 오프라인으로, 대학은 온라인으로 개강을 계획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Harvard, MIT를 위시하여 많은 대학들의 저항으로 매사추세츠 법원에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이번 정책은 폐기되었다. 한편 미국 상공회의소 (The US Chamber of Commerce)를 비롯하여 유명 IT 회사들인 Google과 Facebook도 이에 동참하여 미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외국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입시키고, 경제 발전에 동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학교의 학생들도 F-1 Visa Holder의 자격으로 미국에 머물 수 있게 되었고 새 학기에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영사 업무도 재개하기로 했다.
그러나 예전에는 B/ J 비자를 가지고 있던 학생이 쉽게 F비자로 변경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교환학생의 신분으로 1년 간 미국 학교의 공립학교에 다니다가 유학을 연장하고 싶을 경우, 사립학교로 전학하고 F비자로 쉽게 변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부터 B/J 비자를 F비자로 바꾸는 것은 예전처럼 쉽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비자 인터뷰가 다시 진행됨에 따라 비자 인터뷰 준비에 대해 몇 가지 점을 조언을 하기로 하겠다.
[영사로부터 가장 흔하게 듣는 질문 유형]
1. Why did you choose this school?
왜 이학교를 선택하게 됐느냐는 질문으로 아래와 같은 학교 정보를 말하면 좋을 것이다.
· Location
· Ranking
· The program is well known
· A friend or relative went there
· Highly recommended
예시
I am choosing A University for business administration, because it’s in New York. A is known as an international hub, so if I learn how to do business there, I will get experience doing business with almost any country in Asia.
2. How did you hear about this school?
이 질문은 학생이 왜 이 학교를 선택하게 된 것인지에 대하여 솔직하게 말한다. 이 경우 다른 사람의 추천이라기 보다 자신이 선택하게 된 근거를 말하는 것이 좋다.
예시
– My friend went to A University, so I looked into it and it was a great fit for what I was looking for.
– My advisor first told me about it, so I did my own research and really fell in love with the campus.
– I did a campus tour online through a website and chatted with one of the students.
– I first saw a YouTube commercial then did more research. I talked with a student and it looks amazing.
3. Do you have any relatives in the US?
솔직하게 대답해야 하는 민감한 문제이다. 영사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학업을 빌미로 미국에 주저 앉아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영사의 의심을 불식시켜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친척이 있다면 솔직히 말하되 학생이 미국에 입국하려는 목적은 학업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예시
– No, I don’t have any family in the US. All of them are here.
– Yes, I have an uncle who lives in New York. I will might see him for Christmas or during a summer with my family, but my focus is on my studies.
– Yes, I have a cousin going to the same school. I will probably see them maybe once a month for a meal, but I’ll probably get busy with new friends.
4. What are your plans after graduation?
3번의 문제처럼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대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직하게 졸업 후 계획을 밝힌다. 물론 아직 졸업 후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 질문 역시 영사가 졸업 후 미국에 이민하여 거주할 목적이 아닌가를 묻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의문은 불식시켜야 한다.
예시
– My plan is to graduate in the US, do OPT, and then return home to my family. I know I am going to miss them a lot.
– My plan is to graduate in the US, do OPT, try for a green card but I understand if that doesn’t happen.
[인터뷰 할 때 주의할 점]
1. 정직하게 말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직하게 답변하는 것이다. 거짓말을 해서는 안되고, 쉽게 드러나는 거짓말은 절대 안 된다.
예시
Q: Do you have any relatives in the United States?
A: Yes. I have an uncle in Washington DC. I might see him during Christmas and maybe during summer vacation with my parents, but that’s it. My focus is on my studies and getting the most out of my college experience.
2. 자신감 있게 말한다.
· Make eye contact
· Speak up (don’t whisper or talk lightly)
· Sound excited and eager
· Sound like you belong in the US
3. 자연스럽게 연습하여 암기한 티를 내지 않는다.
준비를 철저하게 하되, 준비하고 암기한 티를 내지 않는다. 특히 암기해서 책 읽듯이 말하지 않도록 한다.
4. 유학하려는 학교에 대해 검색하여 충분한 정보를 가진다.
적어도 다음과 같은 학교의 정보에 정통하도록 한다.
· How to say the name correctly
· School location
· What it’s known for (sports, academics, research, etc.)
· If it is well known for sports
5. 전공하려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충분한 지식을 갖도록 한다.
전공 프로그램에 대해 지식을 가지고 인터뷰에 임한다. 특히 전공하기 전에 Pathway 프로그램이나 ESL 프로그램을 신청했다면 이에 대하여 설명한다.
예시
I chose to study business but need to go through a Pathway because my English was below what was needed for direct admissions.
6. 입학허가증 뿐아니라 학비 송금 증명 등 관련 서류를 전부 준비해 가지고 간다.
학교에서 받은 모든 서류나 학비 송금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할 때 학생의 이름, 생년월일, 주소, 학교이름, 전공 등이 정확하게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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