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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쿼이아 그룹/유학관련

입학사정관 사로잡는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by yhpark@seqgroup.com 2020. 7. 16.

입학사정관 사로잡는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Personal Statements/ Application Essays)

 

 

 

 

 

1.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쓴다.

자소서를 쓸 때면 화려한 포장지로 선물을 감싸듯 좀더 그럴 듯하게 포장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기 쉽다. 친구와 선생님, 부모님 등 주변 사 람들이 “그래, 이게 바로 너야”라고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진솔하게 써야한다. 또한 대필 유혹에 빠지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다. 나만의 경험과 느낌까지 대필해 줄 순 없기 때문이다. 그 경험들을 가장 짜임새 있고 의미 있게 연계시킬 수 있는 것도 나 자신”이라는 거다. 대필한 자소서는 Resume나 학교의 Transcript 혹은 선생님의 추천서에 적힌 ‘Facts’와 연결해보면 과대포장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미국의 대학에서는 표절검증시스템에서 걸러 낼 수 있다. 그리고 인터뷰를 하고 있는 대학에서는 Facts의 문제는 곧바로 드러날 수 있다.

 

 

2.     백 마디 미사여구보다 한 가지 사례가 더 큰 영향력이 있다.

아름다운 미사여구나 현학적인 문장으로 자소서를 작성하려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자소서는 문학적인 글쓰기가 아니다. 화려한 수식어와 표현을 넣다 보면 분량이 제한된 자소서의 글자 수만 늘리는 셈이 되어 실제 표현하고 싶은 내용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다. 자소서는 글쓰기 능력이나 문학적 소양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활동을 통해 무엇을 느꼈는 지를 보여주기 위한 글이기 때문이다. 감정에 치우치기보다 상대방을 설득할 만한 논리를 사례와 경험을 통해 얼마나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느냐가 자소서의 성패를 좌우한다.

 

 

3.     사소함 속에 가치가 있다.

거창하고 화려한 스펙이 없다고 탄식할 필요도 없다. 사소한 일상과 경험이라도 꼼꼼히 돌아보고 그 의미를 찾는 것으로 충분하다. A군은 중학교 시절 자기중심적 사고로 친구들과 관계 맺기에 서툴렀지만 고교 축구 동아리 활동으로 극복한 사례를 자소서에 적었다. 소소한 경험에서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덕목을 얼마든지 끄집어낼 수 있는 셈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 짜인 학교생활 중에 얼마나 특별한 활동을 할 수 있겠나? 18살 고등학생들이 산전수전 다 겪는 건 불가능하다. 그 나이와 수준에서 공감 가능한 이야기가 더 진정성이 있다.

 

 

4.     교내 활동에 충실해야 한다.

B양은 학교 활동을 충실히 했음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누군가 미리 판을 짜 놓은 교외 활동보다 처음부터 스스로 기획하여 실행한 교내활동이 자기주도 역량을 부각시키는데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 B양의 자소서는 횡단보도가 없던 학교 앞 교통지킴이 활동 추진, 학교의 Talent Shaw에서 패션쇼 연출, Science Club 활동과 Physics Bowl 수상 등으로 채웠다. 기계공학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학교 현장실습 때 Chesapeake Bay에서 탑승한 배가 일으키는 물살에서 발견한 ‘소용돌이 저항’이 계기였다. 한국의 대학에서는 학교 이외의 외부에서 활동한 전력에 대한 자소서 작성을 금하고 있지만 미국 대학교에서는 그와 같은 제약이 없기 때문에 쓸 수 있는 범위와 내용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

 

 

5.     나 자신은 물론 나의 주변에도 초점을 맞춘다.

대부분의 자소서는 학창시절의 활동들이 본인을 어떻게 성장시키고 인격 적으로 성숙하게 했는지를 보여주는 데 그친다. 주변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지,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등을 고민한다면 훨씬 더 의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미국 대학교 에세이 제목 중에 학생이 우리 대학에 입학하여 기여할 수 있는 점이 무엇인가라는 제목이 주어지는데 이를 봐도 학생 자신에서 학교로, 지역사회로, 국가로 세계로 학생의 시선이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C군은 Mass Communication을 전공하기로 하고 Journalist의 꿈을 꾸고 있다. Social Media 상에서 무차별적 마녀사냥으로 발생한 사회적 폐해를 줄이고 싶다는 취지에서 자소서를 작성했다.

 

 

6.     나만의 키워드를 채택한다.

주요 활동들을 시간 순으로 나열해보는 게 자소서의 출발이다. D양은 브레인스토밍을 하면서 글감의 소재를 나열하듯 9학년부터 현재까지 거의 4년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며 자소서 항목에 따른 배치를 고민했다. 단순한 배분이 아니라 여러 활동을 연계하여 하나의 키워드로 뽑아냈다. D양은 자신을 설명하는 키워드를 자신과의 대화와 소통이라 정리하고 이에 맞춰 어릴 때부터 절친과 속마음을 주고 받았던 편지, 학교에서 Gay인 선생님의 정체성이 드러나 해고시키려는 Board of Trustee에 해고 철회를 요청하며 썼던 편지, MUN에서 한국대표로 등장하여 리서치 했던 논문과 자료들을 다시 꺼내 보고 검토하며 전체를 관통하는 Key Word를 뽑아냈다. 그리하여 자소서 전체의 내용을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로 연결 짓는 데에 힘을 썼다. 열거한 답변들을 붙여 쓰기했을 때도 한 편의 일관된 스토리로 느껴질 수 있어야만 학생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7.     질문에 대하여 철저히 연구한다.

자소서가 요구하는 답변이 무엇인지 질문을 잘게 쪼개어 보라고 조언하고 싶다. 종종 학생이 쓴에세이에는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 채 사오정처럼 엉뚱한 답변을 늘어놓는 경우가 있다. 자소서가 미국 대학 지원 제출 서류의 전부는 아니다. Common Application의 특별활동 기록, 학교성적표와   교사추천서 등에도 충분히 기록된 내용을 또 다시 자소서에서 중언부언할 필요가 없다. 다른 서류에서는 언급되지 못한 이야기를 적는 것이 제한된 자소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아무리 자랑하고 싶은 사항이라도 같은 내용이 여러 번 등장하면 입학사정관은 짜증이 나게 마련이다. 그리고 Common Application에는 “Anything Else?” 라고 묻는 질문이 있다. 특별한 상황이 있거나, 언급한 에세이에 충분히 표현되지 않았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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