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교육 환경이 좋은 도시

 

 

미국의 경제 전문지Forbes에서는 매년 미 전국에서 가장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를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www.forbes.com) 2009년에는 The Best Places with The Best Education으로 North Carolina 주의 Raleigh Durham Chapel Hill 지역을 꼽았습니다.

 

 

Rank Metro Area Score 1 Raleigh-Durham-Chapel Hill, N.C. 100.00 2 Boston, Mass.-N.H. 99.71 3 Albany-Schenectady-Troy, N.Y. 99.43 4 St. Louis, Mo.-Ill. 99.15 5 Chicago, Ill. 98.86 6 Rochester, N.Y. 98.58 7 Austin-San Marcos, Tex. 98.30 8 San Francisco, Calif. 98.01 9 Washington, D.C. 97.73 10 Dayton-Springfield, Ohio 96.88

Places Rated Almanac, Millennium Edition

 

 

이 밖에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로는 ▲Washington DC - Arlington (Virginia) ▲Madison (Wisconsin), ▲Baltimore- Towson (Maryland), ▲Akron (Ohio) 등이 있습니다.

 

한국 교포들이 가장 많이 밀집 거주하고 있는 Los Angeles는 상위10에는 들지 못했지만 다양하고 풍부한 대학 교육이 우수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Forbes는 미 전국 대도시 지역의 각급 학교의 질과 도서관 시스템, 대학 등 교육 여건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했습니다. 각 학교의 질을 분석하기 위해 학교의 재정 상태, 공립 및 사립학교의 비율, 교사와 학생의 비율, 도서관의 수준과 시스템,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실태, 지역의 대학에서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교육 환경이 좋은 곳이란 수준 높은 공립학교가 존재하는 곳이기 때문에 사립학교를 보내지 않는 미국의 일반 국민들은 교육 환경에 촉각을 세웁니다. 물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립학교가 존재하는 곳이니 집 값이나 렌트비가 높은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하겠습니다.

정규 유학의 경우 한국 학생이 미국의 공립 학교에 유학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교환학생으로 유학을 하거나 부모가 학업 혹은 취업으로 말미암아 자녀를 동반해야 하는 경우에는 공립학교 입학이 가능합니다. 자녀의 유학 지역을 선정할 때 Forbes에서 선정하는 교육 환경이 우수한 곳을 참조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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