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입학사정관들이 참고하는 주요 평가 자료

                                                                                                                     출처:4basehorkids.com

지원서(Application)

지원서는 시험 점수, 학업 성과, 교과 외 활동, 사회 경험 등의 개인적인 자료를 총괄하는 양식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이 양식이 보여 주는 정보를 통해 학생이 학교 생활을 하면서 어떤 업적을 이뤘는지를 살피고, 이 판단은 다른 학생들과의 객관적인 비교 자료가 된다.

지원서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깔끔하고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종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기 전 꼭 다시 한 번 확인 점검하는 과정을 잊어서는 안 된다.

 

에세이(Essay)

에세이는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의 생각과 감정 등 지원자의 인간적인 모습을 들여다보는 창문과 같다. 이것은 사정관들에게는 지원자에 대한 이미지와 직접적인 신상 정보를 얻는 통로요, 지원자에게는 자신이 누구인지, 왜 이 학교에 진학하고 싶은지, 자신의 열정은 어디에 있는지를 표현해 사정관들을 설득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교사 추천서(Recommendation)와 기타 평가서(Evaluation/School Report)

영어나 수학 선생님, 담임 선생님의 역할을 하는 가이던스 카운슬러, 교장 선생님 등의 평가서나 추천서는 지원자의 리더십과 열정, 다른 이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협동 능력 등을 보여 주는 증거가 된다. 선생님에게 추천서를 부탁할 때 간단한 이력서를 작성해 첨부하면 학생의 학업이나 학업 외 활동에 대한 선생님의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으므로 효과적일 수 있다.

 

인터뷰(Interviews)

일반적으로 입학사정관이나 그 지역에 거주하는 동문과 인터뷰하게 된다. 인터뷰는 입학사정관에 의한 학생 평가의 장이지만, 학생이 입학사정관을 통해 학교에 대해 자신을 소개하고, 학교에 궁금한 점에 대해 문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 인터뷰의 주제는 학생의 학문적인 관심, 취미, 시사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내신 성적(Grades and Coursework)

학생의 능력에 따라 학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미국 학교의 경우 당연히 어려운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수록 좋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쉬운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보다 도전적인 과목들을 수강하도록 해야 한다.

 

표준화 시험 성적(Standardized Test Scores)

SAT, ACT, AP, TOEFL 등의 표준화 시험은 실전 문제를 많이 접해 보고 여러 번 시험을 치면 좋은 성적을 내기 때문에 문제 풀이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Rest Prep Course는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시험 구조에 친숙하도록 하기 때문에 시험 치기 몇 달 전부터 Test Prep Course를 선택해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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