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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미국

체육 특기 살리면 미국 대학 입시에 유리

by yhpark@seqgroup.com 2009. 12. 29.

GPA 혹은 내신 성적 낮아도 얼마든지 합격가능


 

우리나라 학생 중 조기 유학하여 미국의 보딩 스쿨에 다니거나 사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New England지역의 보딩 스쿨에서는 다른 지역의 학교보다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매일 운동을 하고 다른 팀들과 경기를 하는 것이 일상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스포츠에 더욱 더 큰 의미를 두게 되지요. 그래서 많은 시간 운동에 할애한 특별활동 등의 경력을 대학 지원 원서에 자세하게 기록하여 자신의 특기를 최대한 살리려고 애를 씁니다.

 

체육 특기자 지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하는 학생 많지 않아

그러나 학교에서 운동을 잘 하여 Varsity에서 뛰었거나 Captain 등의 운동팀 주장을 한 학생들도 체육 특기를 살려 미국의 명문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아마도 운동 특기 학생으로 대학에 진학하면 대학 생활하는 동안 늘 운동만 해야 하거나 대학 졸업 후에도 운동 종목으로 경력을 쌓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혹은 체육 특기자로 지원하는 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체육 특기생으로 지원하는 일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체육 특기를 살려 대학에 지원하면 일반 지원의 경우보다 합격률이 많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려를 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스포츠 특기생을 목표로 한 학생이라면 학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Division I 대학에 입학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장학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국 학생이 아닌 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가진 학생이라면 장학생이 될 가능성은 아주 높아 집니다. 그러나 Division II & III 를 목표로 한다면 장학금은 일찌감치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news.byu.edu

스포츠 특기생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는 Division I, II, III가 있어

자녀를 스포츠 특기생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의 헌신적인 노력이 절대적입니다. 자녀들의 재능을 발견해 그에 맞는 팀에 가입시키고 때에 따라 실력을 검증 받을 수 있는 대회에 출전시켜 궁극적으로는 각 대학 코치의 눈에 발견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부모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국의 부모가 미국의 부모로 하기 어려운 이런 일을 감당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보딩 스쿨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학교 선생님이나 코치와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일반고교에서라면 매 년 많은 고교생들은 교내 스포츠팀에 참여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그러나 보딩 스쿨에서라면 스포츠팀에 참여하는 것이 그다지 경쟁적이지는 않습니다. 그 중에는 실제로 스포츠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도전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지망하는 대학원서에 기록하는 경력을 목적으로 스포츠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보딩 스쿨 학생들은 원하는 스포츠를 맘껏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입니다.


스포츠 특기생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NCAA에 등록해야


어렵게 교내 스포츠팀에 들어간 학생들 특히 이 스포츠팀에서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받은 학생들은 11학년을 마치는 6월에 NCAA (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에 등록하는 것으로 스포츠 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첫 번째 발걸음을 떼게 됩니다
.

대학 스포츠의 꽃으로 알려진 NCAA는 약 1200개 대학 및 각 체육기관들이 등록하고 있는 초대형기관으로 여기에 입회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이 요구하는 필수과목을 고교 과정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한 예로 2005년 가을 학기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14개 필수 과목이 필요했는데 2008년에는 16개 과목으로 늘어났습니다
.

NCAA
를 구성하는 3Division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Division I
학교들은 Football, Basketball 등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교들로. Division I 경기가 열릴 경우는 줄잡아 2만 여명을 넘는 엄청난 관객이 운집하게 됩니다. 이 학교들은 관람 티켓 비용으로 스포츠 선수들에게 다양한 전액 장학금을 비롯해 다양한 재정보조혜택을 제공합니다
.

Division II
에는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학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Division 1에 비해서는 운동 성적이 저조한 편이지만 학교 차원에서 스포츠 부문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들입니다. 대표 선수급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은 물론 각종 LoanGrant를 제공합니다
.

Division III
는 스포츠에 가장 참여율이 낮은 학교들로, 이 학교 대표선수들은 스포츠 팀 참여에 관계없이 아무런 장학금이나 Grant는 받지 못합니다



                                                                                                               출처:news.byu.edu

NCAA 필수 과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해야

어느 Division에 속한 학교에 지원할 것인지 합격 가능성이 있는지는 NCAA후보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필수 과목을 얼마나 훌륭하게 이수 했는 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또한 지망 대학이 결정되었을 때에는 학교 코치에 직접 전화해 어떤 학생을 찾는 지를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밖에 농구나 풋볼 보다는 그 외 운동과목을 선택해야 경우 경쟁률이 낮기 때문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예를 들어 Harvard Yale에서는 매년 The Harvard-Yale Regatta가 열리기 때문에 고교 때 Crew 팀에서 좋은 성적을 냈을 경우 이를 활용해 보는 것은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대학에서 스포츠활동을 하고 싶은 학생들은 11학년 과정이 끝나기 전에 'NCAA Initial-Eligibility Clearninghouse'에 등록할 것을 권합니다. 등록비는 35달러이며 성적증명서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등록한 후에는 재학중인 학교에 성적증명서 (Transcript)를 신청해야 하며 NACC에서 “Guide for the College-Bound Student-Athletes” 받습니다. 이 책자에는 신청서 및 Clearinghouse에 대한 온갖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 유용합니다. 등록 절차를 마친 그 해 여름 방학에는 자신이 지망한 대학들을 직접 찾아 코치를 면담하고 실력을 평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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