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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세쿼이아 그룹/교육 컨설팅

미리 준비하는 여름방학과 인턴십

by yhpark@seqgroup.com 2022. 2. 4.

J군은 아들 셋 중의 막내로 위 형들과 나이 차이가 많다. 두 형들은 엄마의 지극정성과 노력, 남다른 정보력과 조부모부터 이어져 온 재력에 힘 입어 소위 SKY 대학에 입학하여 군 복무까지 마쳤으나, 두 아들의 대기업 취업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두 아들을 기를 때와 달리 J군의 어머니도 나이가 들어 젊은 엄마들과 어울리며 과외선생을 찾아다니기가 귀찮아졌고, 고생해서 합격한 SKY가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의 확실한 취업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에 실망하여, J군에게는 미국의 조기유학, 보딩스쿨이라는 카드를 집어 들었다.

 

보딩스쿨 지원 마감일이 지났었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Rolling Admission에 지원할 수밖에 없었지만, 무난히 합격한 J군은 학교 생활에 잘 적응했을 뿐 아니라, 신입생으로는 남달리 겨울 학기가 끝날 때 우등상도 받게 되어 부모님을 흡족스럽게 만들었다. J군의 어머니는 형들에게는 학원과 과외 수업에 뱅글뱅글 돌리고 방학 기간에는 수험 위주의 선행 학습을 하게 했지만, 막내인 J군에게는 왠지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여유로운 삶을 살도록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한국의 대학 입시와 이별을 고했던 것이다.

 

그러나 미국 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J군을 보니 욕심 많았던 J군의 어머니는 또다시 전의가 불타오르기 시작하여 J군에게도 일찍부터 입시 모드로 전환하여 미리 대학입시를 준비한다면 SKY가 아니라, Ivy입학이 확실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꾸게 되었다.

 

J군 어머니는 필자에게 J군의 여름방학을 디자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단지 이번 여름뿐 아니라, 대학 지원 전까지 Extra-curricular Activity의 모든 것에 대한 전략과 계획을 짜 줄 것을 요구했다. 미국 학교의 여름방학은 거의 3개월이 되기 때문에 방학을 어떻게 선용할 것인가가 입시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 한국의 입시에 달관했던 J군의 어머니는 비록 미국의 대학 입시는 초보였으나 전문가적인 탁견이 돋보이는 판단이었다.


9학년 방학이
시작되는 올여름부터 11학년 여름까지의 J군을 위한 여름 방학 계획과 전략이다. Summer Program, Internship, Research, Competition, Community ServicesSummer Job (Part-time Arbeit 등인데, 만약 J군이 여름방학을 미국에서 보낸다면 Summer Job이 가능하지만, 한국에서는 J군이 합법적으로 알바를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어서 이것은 제외하기로 했다. 우선 J군의 또래 학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Internship을 하기로 했는데, 요즘과 같은 Pandemic에서는 On-site Internship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Zoom, Google Meet, Slack 등 다양한 인터넷 미팅 도구를 이용한 비대면 인턴십 (Virtual Internship)을 추천했다.

 

인턴십은 무급이나 유급이나 이를 시행하는 회사나 조직, 단체에서 모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웬만해서 학생들에게 인턴십을 개방하려 하지 않는다. 중고등학생들이 사무실에 오게 되면 직원 중 한 사람 정도는 이들을 관리해야 하야하기 때문에 오히려 인력의 낭비라고 여기며, 크게 업무에 도움도 되지 않는다. 이들 인턴을 위해 누군가가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진행 상황을 살피고 관리해야 하니 오히려 업무에 익숙한 직원이 혼자 해치워 버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턴으로 처음 사무실에 와서 할 수 있는 일이란, 문서를 카피하고 근방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심부름이나 할 수 있는 정도일 것이다. 실제로 회사에 걸려 오는 전화에 대한 응대도 제대로 할 수 있는 형편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중고교생들이 인턴십을 할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더구나 Omicron까지 극성을 부리는 현시점에서 직원들도 재택근무를 해야 할 판인데, 어린 철부지들을 인턴으로 대면 고용할 회사가 있겠는가?

 

향후 Law School에 입학을 위해 국내 유명 법률사무소에 인턴을 하겠다는 학생들이 줄을 서는데, 그 법률사무소에서 선택하는 학생이란 우수 클라이언트 회사 대표의 자녀나 고관대작의 자녀가 아니면 불가능하고, Partner변호사의 추천이 없다면, 고작 Associate 변호사 추천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얘기도 나온다. 얼마 전 신문 지상을 어지럽게 했던 조국 교수의 아들 조원이 최강욱 의원의 법률 사무소에서 인턴으로 일한 경력을 연세대 법학대학원 지원서에 기록하여 입방아에 올랐다. 법률사무소 직원들은 조원이 인턴 근무하는 것을 목격한 적이 없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강욱 의원은 16시간 인턴을 했다는 증명서를 발급했고, 조국 교수는 16시간을 무려 368시간으로 부정하게 수정하여 입시에 제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이 허위 경력을 게재하는 지극히 예외적 일이라 할지라도, 준비 안된 학생이 인턴을 할 때 회사나 학생 본인 모두 시간과 인력의 낭비라는 결과만 가져온다는 것이다.

 

인턴십이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전공분야 혹은 직업의 세계에 입문하여 실질적인 현장 체험을 통해 적성을 탐색하여 과연 대학에서 이 분야의 전공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회사 혹은 단체에 기여하며 자신의 경험의 세계를 확장해 가는 과정이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고 동시에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발견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한 동기 유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들의 인턴십 이력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학생의 인간적인 매력, 인간성, 리더십, 창의력 그리고 지역사회, 단체, 회사에 대한 헌신이다. 전공과 커리어에 대한 학생의 열정과 배움이다. 그중에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활동의 종류가 대학교들의 사명이나 가치관, 혹은 학생의 전공 분야나 미래 커리어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지를 찾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대학이 보고자 하는 학생의 캐릭터나 성격, 전공 적성을 부각할 수 있는 인턴십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노출시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야 하는 것이다.

 

㈜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비대면 인턴십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Virtual Internships은 취업을 위한 대학생 프로그램, 진학을 위한 고등학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단순히 인턴을 원하는 학생과 회사를 연결시키는 Matching이 아니라, 커리어 코칭을 포함한 인턴 프로젝트를 위한 교육과정(Professional Development Curriculum)을 제공하고, Coordinator Facilitator가 소수의 인턴 그룹에 개입하여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게 된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3-4명의 그룹은 1-4달간 해당 회사에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Host Company 혹은 NGO 등의 단체에서는 참가 인턴에 대한 평가 작업을 통해, Certificate를 수여하며, 학생의 요청 시에는 학교 혹은 지원 회사에 제시할 추천서도 제공한다.

 

18개 영역의 각 나라의 7000여 개 회사와 네트워킹을 통해, 원하는 나라, 원하는 회사, 원하는 분야, 원하는 작업에 따라 인턴 배치가 이루어진다. 코치, 해당 회사 담당 직원, 동료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Online을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작업하지만, 회사에서 주어진 실제 업무를 협업을 통해 실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COVID-19Omicron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외국의 회사에서 인턴십을 수행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데, 세쿼이아에서 마련한 인턴십 기회를 얻는다면, 고등학생에게는 대학 입학에 Head-Start 할 수 있는 기회를,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에게는 심한 경쟁 속에서라도 Tie-Breaker의 귀중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믿는다. In-Person Internship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Online Internship을 통해 세계 각국의 유명 회사에서 인턴을 할 수 있음은 J군의 향후 Ivy League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주)세쿼이아 그룹에서는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 (9-12학년)은 특별활동의 일환으로, 원하는 전공에 관련된 분야에서 1달간 비대면 온라인 인턴십을 수행하고, 대기업, 다국적 기업, 외국계 회사, 현지 외국 회사에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은 1-4달간 Host Company로부터 부여된 현장 업무에 관련된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대면 인턴을 할 때 흔히 하게 되는 자질구레한 업무와 상관없는 일들은 완전히 배제되고 필요한 인턴십 과제만 수행하게 됩니다. 세쿼이아 글로벌 인턴십은 대학생의 경우 18개 영역에서, 고등학생은 4개의 분야에서 전 세계에 7000여 개 Host Company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원하는 인턴십은 100% 보장되며, 취업을 위한 지원도 가능합니다.

 

기존의 우리나라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의 인턴십으로, 미래 전공적성을 시험해 보기 위한 Head-Start의 기회로, 우수한 대학에 입학을 위한 지원서 작성에서 Stand-Out 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비대면 인턴십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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