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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쿼이아 그룹/교육 컨설팅

미래학과 미래 사회의 직업

by yhpark@seqgroup.com 2022. 1. 17.

필자는 호기심이 많아서 미래에 대해 관심이 많다. 굳이 말하자면 탐구형의 인간이어서 지적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알고 싶고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발생하면 호기심이 발동하여 Web Surfing에 하루가 모자란다. Web searching을 하다 보면 질문과 의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순식간에 모니터에는 수십 개의 창이 떠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당연하게도 미래에 대해 알고 싶은 게 많아서 미래학은 나의 큰 관심과 흥미의 대상이다. 요즘 인구에 회자하고 있는 미래학이란 과거, 현재의 상황을 근거로 미래 사회를 여러 각도에서 연구, 추론하고 예측하여 그 모형(모델)을 제시하는 학문이다.

 

회사를 처음 열어 경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얕았을 때였다. 우리 회사와 업무 협력을 요청하는 한 회사의 제안서를 검토한 적이 있었는데, 제안서에 적힌 미래의 수익 상황에 자세한 수치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순진했던 나는 이 제안서를 작성한 사람은 어떤 출중한 능력을 지녔기에 미래를 예측하고 이런 구체적인 수치를 비롯하여 수익 상황까지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을까 엄청난 인재인가 보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업계의 생리를 이해하게 된 지금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제안서에 놀라지도 않고, 현란한 숫자에 내 판단력이 흐려지지도 않는다. 그래서 가끔 미래학이란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아예 신화일까?

 

 

미래는 과거와 현실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역사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 같다. 미래학은 과거와 현재로부터 이어지거나 변화하는 트렌드를 이해하여 어떤 것에 개연성이 있는지 어떤 이유로 변화가 초래될 것인지를 탐색한다. 역사와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타 학문의 분야를 통섭적으로,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재의 패턴을 기반으로 미래의 사건과 존재의 가능성을 알아내려고 하는 것 같다. 명시적으로 정확한 답을 얻어낼 수 있는 수학이나 물리학과 달리 기존의 여러 가지 학문이 통합되어야 하고, 과학뿐 아니라 예술의 영역까지 포섭해야 하는 미래학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특히 교육은 미래를 이야기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컨설턴트로서 나의 임무는 교육과 미래 사회를 이야기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단연코 미래학은 요즘 나의 화두이다. IT가 발 달라고 AI가 인간의 많은 일을 대신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학생들은 미래에 어떤 직업이 각광받을까에 대한 관심이 크다. 특히나 Pandemic으로 인해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기 때문에 Post-Pandemic의 세상에서 부상될 수 있는 직업의 세계에 대한 제고가 필요할 것 같다.

 

기술문명과 함께 부상하는 직업, 미래를 이끌 직업에 대한 리서치가 “A Future that Works: Automation, Employment, and Productivity”라는 제목으로 McKinsey & Company에서 발행되었다. 미래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아래 McKinsey 웹사이트 참조)

 

https://www.mckinsey.com/~/media/mckinsey/featured%20insights/Digital%20Disruption/Harnessing%20automation%20for%20a%20future%20that%20works/MGI-A-future-that-works-Executive-summary.ashx

 

런던 비즈니스 스쿨 캠퍼스

 

 

London Business SchoolLynda Gratton교수가 미래학자 David Smith와 함께 발표했던 보고서인데, 정보통신, 로봇, 우주, 인구, 환경, 에너지, 의료를 축으로 어떤 직업들이 각광을 받을 것인가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주목할만한 것은 Future That Works”에는 현실의 대학에서 제공하는 전공과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직업들이 많다는 것이다.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데 현실에서 공부할 수 있는 전공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기본으로 돌아가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초학문을 전공하여 기본기가 탄탄하다면 응용이나 통합 분야에 쉽게 접근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미래 직업에 관련된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대한 심리검사(Sequoia Integrated Psychological Test)를 진행합니다. 학생의 특정분야에 대한 흥미 적성과 전공적성, 자신의 미래에 대한 자질 파악을 통해 전공과 미래의 커리어에 대한 상담을 진행합니다. 미래 유망 직업군이나 커리어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후 필자는 30쪽 내외의 심리보고서를 작성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내방하여 1시간에서 1시간 반 가량 심리상담을 제공합니다.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세쿼이아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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