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 실패한 학생이나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여 편입이나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Northern Arizona University를 소개합니다. 아마도 복음처럼 희소식이 될 것이고 무시하면 후회할 지도 모를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2008년 10월3일 Northern Arizona University의 International Student recruitment Office의 Mr. Christopher Peltier가 서울 삼성동의 세쿼이아 그룹에 방문해서 NAU에 관한 학교 설명회를 단행하고 한국 학생들이 NAU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Northern Arizona University (NAU)는 아리조나 주 플래그스태프에 위치한 주립대학교 (State University)로 학부생 14,256명, 박사 과정을 포함한 대학원생 4,837명의 규모로 외국인 학생의 비율은 2% 정도입니다. 특히 한국 학생이 적어서 20000 명 중 한국 학생은 4명에 불과합니다. 교육학, 컴퓨터공학, 경영학, 인문학 등을 포함하여 무려 91개의 전공과목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학과는 경영학과인데, 우리 나라의 경우 경영학 분야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경영학과로 통합되어 있지만, NAU의 경우는 Hotel Management, Park Management, Hospitality Management, Creation Management, Restaurant Management 등으로 상당히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반 대학에는 개설되어 있지 않은 Pre-Professional Program도 있습니다. Pre-Medicine, Pre-Dental, Pre-Pharmacy, Pre-Law, Pre-Optometry와 Pre-Veterinary 과정도 있어서 전문직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합니다.
특히 영국, 호주, 덴마크, 프랑스, 중국, 일본 등 90여 개 국의 대학교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체결되어 있어서 “유학 후 유학”이 가능하며, 미국 국내의 48개 주 190개 대학교와 연계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Northern Arizona University에 2009년 9월 입학을 위한 전형은 물론 2009년 1월 입학 특별 전형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교에 유학하기를 희망하지만, SAT시험을 칠 기회가 없었거나 점수가 취약한 학생,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여 재수를 하거나 현재 학교에 만족하지 못하는 대학교 재학생도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iBT TOEFL 성적 70점 이상, GPA 2.0-2.5이상의 교교 졸업생이면 지원 가능하지만, TOEFL 점수가 없거나 취약한 경우 NAU에서 제공하는 PIE (Program in Intensive English)를 이수하면 NAU 학부 입학이 가능합니다.
PIE 프로그램은 Intensive English Program과 College Bridge Program으로 구성됩니다. 1학기 동안 강도 높은 영어 연수를 하고 2학기에는 학부에 진입하여 무리 없이 학업 활동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학부 진입에 연착륙이 이루어지도록 배려한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SAT나 TOEFL 시험을 치르지 않고 편안하게 미국 대학에 입학하여 1년간 언어 연수를 한 후 쉽게 학부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부모와 학생들은 학교의 랭킹에 몹시 민감합니다. NAU의 학교 순위는 US News & World Report에서 매년 발표하는 순위에 의거하면 Tier 4에 속합니다. 즉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하여 4300여 개 되는 미국의 대학 중에 200위 안에 랭킹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무시험 전형으로 입학하는 학교치고는 아주 수준 높은 학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Northern Arizona University에서 세쿼이아 그룹에 의뢰하여 아시아 학생 특히 소수그룹에 속하는 한국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특별 무시험 전형입니다. 이런 특별한 기회를 포착해 볼 것을 권유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쿼이아 그룹 02-569-5433 혹은 jihye@seqgroup.com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www.seqgroup.com
'대학 > 미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의 미술 대학 소개 (2) - 패션 디자인 전공 (0) | 2009.03.04 |
---|---|
미국의 미술 대학 소개 (1) – 시각 디자인 전공 (0) | 2009.03.03 |
국내 미술대학에 실패한 A양 미국의 유명 미술대학에 입학하다. (0) | 2009.02.17 |
2008 QS Top Universities (0) | 2009.02.01 |
미국의 교육에 관한 통계 (0) | 2009.01.20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미국 대학 선택의 비방 (2) (0) | 2008.12.11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미국 대학 선택의 비방 (1) (0) | 2008.12.10 |
미국 대학 지원하기- 조기 지원 (Early Admission) (0) | 2008.12.08 |
미국이 불황일 때는 상향 지원 고려해 볼 만하다. (0) | 2008.12.02 |
US News & World Report에서 발표하는 대학 순위 믿을 만한가? (1) | 2008.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