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44 미국 대학 입시에 활용되는 Yield 미국 대학 입시에 활용되는 Yield 미국의 대학에 관련된 얘기를 할 때 간혹 “Yield”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것이 무엇인지 묻는 학생들이 있다. “올해 Harvard University의 Yield가 작년에 비해 조금 높아졌다고 하는데 이게 뭔가요?”라고 묻는다. 최근 Harvard University에서는 올 가을학기에는 2022-23 가을학기에 비해 소폭 상승하여 합격생 중 84% 이상이 등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 가을학기 총 54,008명이 Harvard에 지원하여 1,937명이 합격하여 3.59%의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보다 지원자가 다소 감소했지만 Harvard 역사상 가장 높은 85%의 Yield를 나타낸 2011년 이후 최고치에 해당하는 84%의 Yield를 보인 것이다. 대학.. 2024. 8. 9. Part-Time Job 구하기 어려운 한국 학생들에게 권하는 비대면 인턴십 Part-Time Job 구하기 어려운 한국 학생들에게 권하는 비대면 인턴십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Summer Job은 미국 대학교 입학에 중요한 Extra-Curricular Activities로 간주되기 때문에 Part Time Job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청소년들이 소위 “알바”라고 부르는 Part Time Job을 하는 데는 “근로기준법"과 "청소년보호법"에 의해 규제되는 사항이 많아서 여러가지 제약이 따른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15세 이상부터 아르바이트가 가능한데, 만 13세 이상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알바를 하기 위해서는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만 15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은 야간 및 휴일 근로 제한에 제한을 두기 때문에, 하루 7시간,.. 2024. 8. 1. 2024-25학년도 새 학기 준비와 학과목 선택 2024-25학년도 새 학기 준비와 학과목 선택 한국 학교들은 이제 겨우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는데, 벌써 새 학기를 준비해야 하냐고 반문할 지 모르겠다. 그러나 미국의 학교들은 대부분 6월 초에 방학을 시작하여 지금은 한창 방학을 즐기고 있을 때이다. 그런데 미국의 동부의 학교들은 9월 초에 개학하지만, 서부와 중부의 학교들은 8월 중순 혹은 말에 개학을 하고, 한국에 있는 국제학교들도 미 서부 학교들의 일정을 따르기 때문에 8월 중에 개학을 하게 된다. 따라서 8월 달이 시작되면 새 학기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새 학기를 맞이할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 지난 6월 초 방학이 시작될 때는 느긋하게 방학을 즐겨야 하겠다고 했을 지 모르겠지만, 막상 8월에 진입하여 개학이 가까이 다가오게 되면, 아쉬.. 2024. 7. 31. Harvard와 Yale의 표준화시험 Test-Flexible Policy, 변경되는 ACT 시험 Harvard와 Yale의 표준화시험 Test-Flexible Policy변경되는 ACT 시험 지난 4월 Harvard University와 CalTech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2025년 학기 입학전형부터 표준화시험 점수 제출을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에 언급한 필자의 칼럼에서 처럼, 표준시험 의무화 정책을 재도입한 것은 SAT, ACT 등의 표준화시험 점수가 학생이 대학에서 성공적으로 학업을 수행할지 여부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기인한다. 대학에서는 표준화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는 통지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에 도움이 될만한 시험 점수를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 점수를 제출하.. 2024. 7. 26. Sequoia Admission Edge - Comprehensive College Admission Prep Program Sequoia Admission EdgeComprehensive College Admission Prep Program As the summer draws to a close, the excitement and anticipation of the upcoming Fall semester begin to build. For many parents and students, this time of year can also bring a significant amount of angst and uncertainty. The transition from the relaxed pace of summer to the fast-paced demands of high school life can be overwhelm.. 2024. 7. 15. 미국 보딩 스쿨 선택 미국 보딩 스쿨 선택 오늘 아침 미국 대사관 상무부에서 SUNY Geneseo Campus의 국제학생입학사무처장인 Jennifer Kenyon을 초청하여 Webinar를 실시했다. 본 세미나에 들어가기 전 최근 미국에 유학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의 수를 발표했다. 2011-12년을 정점으로 유학생 수는 점점 줄어 들어서 Pandemic 시기였던 2021년에 바닥을 쳤다가 2022년부터 유학생 수가 약간씩 증가하여 최근에는 Pandemic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었다는 통계를 보여 주었다. 조기 유학생의 수는 미세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유학목적지의 다변화와 환율 등 경제적인 문제로 미국에 유학하는 학생이 많은 편은 아니다. 총 유학생 중 조기유학생 K-12학년생은 전체 미국 유학생의 6% 정도를 차지.. 2024. 7. 11.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