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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SAT94

토종 고교생 미국 대학 학부 입학 가능할까? 자녀의 조기 유학을 희망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에서 기회를 놓친 학부모들이 많을 것입니다. 재정 문제뿐 아니라, 자녀를 곁에 두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유학을 보내기에 너무 어려서 스스로 생활 관리와 학업을 영위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이 함께 작용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이제 성숙했다 싶으면 어느새 고등학교를 졸업할 나이가 돼 버려 결국 조기 유학의 기회를 영영 놓치고 영어 능력을 걱정하며 후회는 더욱 커집니다. 더구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하고 결국 수능까지 실패하면 실기에 대한 회한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 출처 : http://www.nau.edu/text/slideshow/phototour.html 그런데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 학부로의 유학을 원하는 학생을 .. 2010. 12. 13.
PSAT가 무엇인가요? SAT는 익숙한 말이지만 PSAT는 다소 생소하기 때문에 PSAT가 무엇인지 문의하는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PSAT 라고 일컫는 시험은 PSAT 외에 NMSQT 라는 말이 붙어있습니다. PSAT는 엄밀하게 말해서 PSAT/NMSQT 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입니다. PSAT는 Preliminary SAT를 의미하고, MNSQT는 National Merit Scholarship Qualifying Test의 약자입니다. PSAT는 SAT 실전을 위한 예비고사 PSAT는 SAT라는 본 고사를 위한 예비고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PSAT는 일반적으로 10학년과 11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보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9학년 학생이라도 시험 치기를 원하면 9학년 학생도 PSAT를 치르게 합니다. PSAT는 대학.. 2010. 8. 5.
SAT와 ACT 시험을 위한 등록 마감일 미국 대학을 준비하고 있는 거의 모든 Rising Senior들은 이번 여름 SAT 시험 준비로 여념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왜 많은 한국 학생들이 ACT 시험을 치르지 않는 걸까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는 ACT 시험이 다소 생소하고, SAT시험을 한국의 수능 시험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SAT에 더 비중을 두는 것 같습니다. 또한 SAT 시험에만 매달리는 것은 대부분의 한국의 학원에서 SAT 시험 준비반만 개설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학생들의 학업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학원에서 편의상 모두 SAT 만을 강조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학생들이SAT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SAT 시험 대신 ACT 시험을 치러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 2010. 7. 27.
미국 대학의 입학사정관은 어떤 학생을 원할까? IECA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IECA Online Questionnaire를 바탕으로 대학입학사정관이 가장 관심을 갖는 학생상을 조사 지난 달 미국의 The Independent Educational Consultants Association (IECA) 에서는 Professional Member, Associate Member, 대학의 Admission Staffs 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대학에서 학생 선발을 위한 사정작업을 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들에 대한 순위를 매겨 보라는 거였습니다. Professional Member로 있는 필자도 당연히 설문조사에 참여 했고, 제가 선택한 답이 IECA의 결과에 적중해서 미국 대학의 사정 작업에 대하여 정확하고 올바른 판단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구나 내.. 2010. 6. 12.
공용 원서 (Common Application)를 보라 공부 방법이 보인다(2) 앞 서 쓴 칼럼에서 10학년 11학년 심지어 9학년 학생이라도 미리미리 공용 원서를 검토해 보라는 충고를 드린 바 있습니다. 대학 원서를 검토해 보면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이 어떤 학생인가가 보입니다. 이런 학생의 상에 근접한 학교 생활을 하게 된다면 당연히 대학 입학은 따 놓은 당상이겠지요. 공용 원서에 적혀진 항목을 염두에 두며 고등학교 생활을 설계한다면 어떤 과목을 수강해야 하는지 특별활동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학교에서 어떤 클럽 활동에 참여하는 게 좋을지, 지역 사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활동에 어떻게 참여해야 할지, 여름의 Summer Internship은 무엇이 좋을지, 봉사활동을 어떻게 할지, 등등에 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Common Application 미리 출력하여 검토해 봐야 원.. 2010. 2. 22.
10월에 치는 SAT가 더 어렵다는데, 정말인가요? 출처:barronstestprep.com 조기 유학하여 8학년부터 보딩 스쿨에 다니고 있는 S군은 이제 11학년이 됐습니다. 일찍부터 미국 학교에 다녀서 영어에는 능통하지만 특별히 SAT 수업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SAT 시험을 앞두고 만족스런 성적을 받지 못할 것 같아 무척 불안합니다. 더구나 조기 유학생들 중 방학에 귀국한 학생들이나 한국에서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특목고 학생들은 잘 나가는 강남의 학원에서 소위 “족집게” 강사들에게 수업을 들으며 빼돌린 시험지로 문제를 풀어 본다고 하니 그 학생들의 성적에 비해 자신의 성적이 저조할 것 같아 더욱 걱정이 됩니다. 미국에서는 Prep School이라 할 지라도 정규 수업 중에 별도의 SAT 시험 공부를 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시.. 2010.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