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분류 전체보기1366

미국 대학 지원하기- 조기 지원 (Early Admission) 미국 매사추세츠 B고교 12학년생인 L군은 이미 지난해 12월 시카고대와 조지타운대에 조기 합격했습니다. 조만간 발표하는 스탠퍼드대 정시지원 합격 발표를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수시.정시로 대입이 나뉜 것처럼 미국에서도 조기지원.정시지원으로 구분됩니다. 미국의 대입제도는 복잡하고, 학교마다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은 물론 같은 학교 제도도 매년 달라지고 있습니다. 하버드. 예일.스탠퍼드와 같은 대학들도 최근 몇 년 사이에 조기지원 제도를 바꿨습니다. 조기지원은 부지런한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처럼 일찍 서둘러 준비해 그 결과를 빨리 얻는 제도입니다. 조기지원 대학은 11월 초.중순 원서를 마감하고, 12월 중순께 합격을 발표합니다. 이러한 조기 지원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Early.. 2008. 12. 8.
학교 생활이 SAT보다 중요 성적보다 생활기록 내용 더 중시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명문 대학들은 12월 31일, 명문 중.고등학교는 대부분 1월 31일로 원서를 마감합니다. 제출해야 하는 원서에는 학교 성적표, 표준화 시험 성적(SAT I/ II, ACT, SSAT, TOEFL 등), 상담교사의 보고서(School Report), 교사 추천서, 에세이, 특별 활동 기록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입학 담당관과의 인터뷰 과정도 있습니다. 중.고.대학을 막론하고 명문 학교에서 적용하고 있는 입학 사정의 기준은 우수한 학업 성적, 돋보이는 과외 활동 기록, 개인적 자질, 전체적인 인상(Overall Impression)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의 경우 입학 사정이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대학의 입학사무처에서는 3~4주 동안.. 2008. 12. 5.
SAT 점수만큼 방과 후 활동 중요 매년 하버드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은 2만 명이 넘는데, 최종적으로 10% 정도에 해당하는 2000명 전후의 학생만이 입학허가서를 손에 쥐게 됩니다. 지원자 중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학생은 대략 4000~5000명, SAT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도 수두룩하기 때문에 수석이나 SAT 만점이 하버드 입학의 보증수표는 되지 못합니다. 이처럼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경쟁한다고 할 때 의외로 학업 외적인 요소가 당락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즉 SAT 2400점과 2300점을 받은 두 학생이 있다고 가정할 때, 실제 100점이라는 엄청난 점수의 차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입학 사정관은 두 학생을 최우수 학력 집단으로 분류하고 학업 이외의 분야에서 당락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죠. 즉 우열을 가늠하기 어려운 박.. 2008. 12. 4.
엄마와 함께 떠나는 기러기 유학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1) 자녀의 교육을 위해 부모가 생업을 전폐하고 온 가족이 해외로 이주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한 쪽 부모 주로 어머니가 자녀와 함께 유학을 떠나는 기러기 유학이 눈에 띄게 많이 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자녀가 유학을 떠나 유학 비자를 받았다 하더라도 부모에게 동반 비자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지만,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국가적으로 유학을 장려하고 유학을 통해 유입되는 비용을 국가 재정 상의 큰 수입으로 여기기 때문에 유학생 유치에 적극적이어서 학생은 물론 부모에게도 쉽게 비자를 내줍니다. 기러기 유학은 열 살 전후 즉 초등 학교 2-6학년 때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배우기 이전에 말만 배웠을 경우 즉 6살 전후에 배운 언어는 귀국하여 다 잊어 버릴 수 있지만 그 이후에 습득한 언어는 조금씩이라도.. 2008. 12. 4.
엄마와 함께 떠나는 기러기 유학,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2) -기러기 유학 생활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10세 이전의 어린 자녀와 유학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자녀의 "정서적 안정감"입니다. 자녀의 문화적인 충격이 최소한이 되도록 아이에게 외국문화를 이해시키고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을 상기시켜 불필요하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외국에서 생활하는 동안에는 철저하게 외국 생활에 익숙하도록 하기 위해 한국식 공부나 한국식 문화를 고집하지 말고 외국에서 공부하는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학교에서 특별 활동, 사교 활동, 스포츠 활동은 자녀가 외국 문화를 접하고 익숙해 질 수 있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적극 참여하도록 합니다. 물론 성적표보다는 영미권 교육의 장점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능동성, 적극적 참여성을 길러 발표와 토론에, 팀워.. 2008. 12. 4.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AP프로그램 2007년부터 중국어•일어 시험 추가.. (답 모르면 빈칸으로 두는 게 유리) AP (Advanced Placement) 프로그램이란 고등학교에서 대학 수준의 과목을 이수한 뒤 칼리지보드에서 시행하는 AP 시험을 치러 합격하면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미국에서는 2004년에 이미 AP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이 100만 명을 넘어섰고, 우리나라에서도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AP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죠. AP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경우 대학에서 곧바로 상위 과목을 수강할 수 있어 복수 전공이나 조기 졸업이 가능하고, AP 스칼라 상을 수상했을 경우엔 명문대학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5월 1~5일과 8~12일에 32개 과목의 AP 시.. 2008.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