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명문대학 입시 필승 전략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3-4개월에 걸쳐 지역 별로 나누어 담당 지역 내의 지원자들의 원서를 읽고 입학사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결정과정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한다. 올해는 COVID-19이라는 사상 초유의사태를 맞아 예외적인 부분이 많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이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역시 학교 성적, GPA (Grade Point Average)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데, 필자가 소속되어 있는 IECA (Independent Educational Consultants Association)에서 정회원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성적보다 더 우선적으로 보는 것은 AP나 IB 혹은 Honors 등 얼마나 어려운 학과목을 공부했느냐 하는 것이다. 즉 어려운 과목에서 어떤 학점을 받았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세 번째가 SAT, ACT, AP 등의 표준화 시험 점수이고, 교내외에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특별활동에 관여했느냐와 리더십을 보여주었느냐이며, 이런 활동한 모습들이 에세이에 적절하게 표현되었는가를 보게 되는 것이다.
외국인 학생의 경우 학생이 속한 학교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GPA보다 SAT 등의 시험 점수를 더 많이 평가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있지만, SAT 점수 10-20점을 올리기 위해 여름방학 내내 학원에서 수업하느라 관심분야의 활동을 할 수 없고 에세이에 이를 표현할 수 없다면 결코 현명하게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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