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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지원 (Early Admission) 발표에 따른 대응 방법

by yhpark@seqgroup.com 2015. 1. 2.

조기 지원 (Early Admission) 발표에 따른 대응 방법

 

2015년 가을 학기 미국 대학교 조기지원 경쟁률은 예년보다 평균 10% 가량 지원자가 증가되었다고 하는데 이에 따라 경쟁률도 더욱 치열해졌다. 미국의 보딩 스쿨에 12학년인 C양은 필자의 조언을 따르지 않아 Early Decision에 불합격하는 패배를 맛보았다. C양의 학업 성적과 특별활동 업적을 평가해 볼 때 Northwestern은 무리였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를 비롯 C양이 강력하게 원했기 때문에 필자는 이에 굴복할 수 밖에 없었고, 결과는 필자의 예상대로였다. C양의 가족은 단순하게 Early Decision Regular Decision보다 합격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요행을 바랐던 것이다. Early Decision은 무조건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뜻이 아니고, 준비된 학생에게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므로 Early Decision으로 지원할 학교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입시와 같은 중대한 일을 앞두고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Advisor가 한 마음이 되어 노력해야 만족할만한 결과가 수립되는데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과욕을 부리게 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증명되어 뒷맛이 씁쓸했다.


 

<출처: 구글이미지>

 

[합격 (Accepted)]
조기 지원한 종류에 따라 합격한 대학에 최종 등록을 하지 말지에 대한 입학 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 Early Decision·(ED)

새 학기가 시작되는 2015년 가을에 반드시 합격한 대학에 등록해야 한다. Early Decision 발표 전 다른 대학에 지원할 수 있지만 일단 합격 통지를 받았다면 다른 대학에 제출했던 입학 원서는 철회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학교의 합격 여부를 받은 후 입학을 결정하겠다는 정직하지 못한 태도로 인식되어 Early Decision으로 지원한 대학으로부터 합격 취소라는 결정을 받을 수도 있는 사안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각 대학들은 조기지원 합격자 명단을 공유하는 한편, 고등학교 College Counselor는 학생이 조기지원 관련된 원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지원한 대학들에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Early Decision으로 지원할 때 학교에 냈던 서약서에서 서약한 내용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

 

<출처: 구글 이미지>


- Early Action (EA)
혹은 Single Choice Early Action

Early Action Dearly Decision과는 달리, 합격 통보를 받았어도 여전히 다른 대학에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이다. Early ActionSingle Choice Early Action과 달리 여러 대학에 지원해도 상관 없다. Early Action에서 합격 통보를 받으면 바로 결정할 필요 없이 Regular Decision에서의 결과를 지켜본 뒤 신중하게 결정하여 5 1일까지 등록 여부를 통보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11 15일까지 제출한 Early Action의 결과는 대개 다음 해 3 1일부터 4 1일에 발표하게 된다.

 

<출처: 구글 이미지>

 

[불합격 (Rejected)]

Early Decision이나 Early Action에 지원하여 불합격 통보를 받았으면 무조건 신속하게 Regular Admission에 지원해야 한다. Early Admission 11 15일에 원서 마감하여 1215일 전후로 발표를 하기 때문에 발표를 받아 본 후 12 31일 혹은 1월 초에 마감하는 Regular Admission에 원서를 제출하는 시간이 촉박할 수 있다. 따라서 Early Admission에 원서 제출한 후 남은 시간 동안 Regular Admission을 위한 원서를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처: 구글 이미지>


[
유보 (Deferred)]

대학에서는 Early Admission에 지원한 학생 중에 불합격을 시키기에는 아깝고 합격을 주기에는 기준에 못 미치는 학생에게 합격 유보 판정을 내려서 Regular Admission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다. 각 대학은 조기전형 지원서를 검토하면서 아직 남아있는 정기전형 지원자 그룹을 대비하게 되는데, 정기전형 지원자 수가 조기전형 지원자 수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학교측은 합격 결정이 유보된 지원자 서류를 일반적으로 1월 초에 마감되는 정기전형 지원자들과 함께 섞어서 다시 한번 광범위하게 재심사한 후 합격 또는 불합격 통보를 하게 된다. 결과는 정시 전형 합격 통보일인 3~4월에 알 수 있다.

[Deferral
판정 시 추가 합격 가능성]
통계에 따르면 합격이 유보된 학생들의 정시 전형 합격률은 10% 정도다. Deferral 판정 시 정기 전형에서 합격의 가능성 결코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정기전형 지원서 심사만 소극적으로, 수동적으로 가만히 앉아 기다릴 수는 없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한번 더 도전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Deferral 판정 시 시도해야 할 것들]

Admission Interview

합격 결정이 연기된 지원자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학교가 꽤 많다. 따라서 입학사정관이 질문할 수 있는 예상 답안지를 만들어 보자. 특히 입학사정관 앞에서 대답하는 것처럼 직접 인터뷰 f리허설을 실시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Campus Tour

만일 학교 캠퍼스를 가보지 않았다면 방학을 이용해 방문해 본다. 특히 입학사정관이 나와 설명해주는 Information Session에 참석하여 '연기 통보를 받은 지원자의 합격률'이나 '입학기회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을 직접 질문해 본다. Campus Tour 시 만났던 입학사정관이 사정 작업 시 힘이 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최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원서 재검토

일부 학교는 유보된 지원자에게 전화나 편지 등을 보내지 말라는 당부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학교의 규정을 확인한 후 지원서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한 서류를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 유보 통보를 받은 학생에게 12학년 1학기 등 비교적 최근 성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향상된 성적표와 특별활동 기록을 보낸다. 학교에 꼭 입학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편지와 새로 추가된 교과목 성적, 수상 여부, 추가 추천서 등이 도움된다. 또한 College Counselor의 편지나 추가된 추천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College Counselor Advisor에게 도움을 청해 보기로 한다.

 

㈜ 세쿼이아 그룹에서는 Early Admission 결과에 따라 사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한편 Regular Admission에 필요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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