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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Admission 지원 후의 3가지 결과

by yhpark@seqgroup.com 2011. 1. 14.

Early Admission이나 Early Action으로 미국 대학에 지원한 학생들 중에는 이미 12월에 대학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아서 일생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학생들이 있을 것입니다. 수시 지원의 경우 지원자들은 Admission, Reject, Deferral의 세 가지 통지를 받게 됩니다. 전통적으로 Dartmouth College에서는 1/3의 지원자들이 불합격 통지를 받고 1/3의 학생들이 합격 통지를 받았으며 1/3의 지원 학생이 Deferral 을 받았다고 합니다. 불합격이란 말 그대로 그 학생이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지원자라는 판단이므로 Regular Admission에서도 합격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 이미지 출처 : http://money.howstuffworks.com


Early Admission의 결과는 Admission, Reject, Deferral 3가지

만약 Deferral을 받았다면 그 학생의 원서는 Regular Admission 때에 다시 사정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10% 미만의 학생들만이 Deferral 상태에서 Admission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Early Admission보다 Regular Admission의 경쟁률이 더 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Deferral 을 받았으면 큰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도 하게 됩니다.

 

물론 Deferral 을 받은 학생 중에는 추가 표준화 시험 점수나 추가 학교 내신 성적, 추가 추천서 등이 필요한 경우이기 때문에 Deferral 을 받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구비되면 합격이 가능해집니다.

 

Deferral을 받은 학생 중 극히 소수인 10% 미만의 학생이 Admission 받을 수 있어

그렇다면 Deferral을 받은 학생들이 있다면 무엇을 추가하여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까요?

Deferral의 진정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일이 중요합니다. Deferral이란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성적은 합격선에 못 미치지만 성적 이외의 요소에서 학교에 어필할 수 있는 눈에 띄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있을지, 혹은 Senior 성적이 점점 상향 선을 그리고 있어서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보류하는 것으로 이런 때에 Deferral을 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대학들은 직접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에게 연락할 것을 추천합니다. 학생의 고등학교의 College Counselor가 나서서 지원 대학의 입학사정관에게 학생의 상황에 대해서 문의해보고, 학생이 Deferral을 받게 되었던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지각하고, 사정관이 새롭게 제안할 점은 없는지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부모가 나서는 것보다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것이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때 부모가 나서서 자녀의 일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자가 좀더 신중하고 성숙하고 책임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Regular Admission에 다시 사정작업을 해줄 것을 분명히 요청해야

입학사정관들과 직접 이야기를 한 뒤, 여전히 그 학교를 최상의 선택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는 편지를 내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입학 사무 업무에 정통한 교육컨설턴트인 Admission Authority Mr. Lloyd R. Paradiso의 말에 의하면 3월 이 전까지는 Early Admission에서 Deferral을 받은 학생들의 지연된 지원서 서류를 점검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 의사를 확실하게 밝히는 편지는 2월 말이나 3월 초에 보내는 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이때 읍소의 편지와 함께 담당 사정관 혹은 College Counselor와 상의하여 향상된 학교 성적, 교내. 외에서 수상한 상장에 대한 설명과 기타 훌륭한 성취도를 보여주는 결과물을 함께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미국에서의 일종의 고3병인 학교 지원한 후 꾀를 부리며 학업을 게을리 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입니다.

 

향상된 성적표 등 향상된 모습을 기술한 서류를 함께 동봉하는 것은 좋은 인상 남길 수 있어

다시 Mr. Paradiso의 충고로 되돌아가면 입학 사정관들은 시간이 없기 때문에 장문의 서류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별한 내용도 없는 서류를 계속해서 보내는 것은 일종의 업무 방해지요. 가뜩이나 산더미처럼 쌓인 많은 서류를 보느라고 힘이 드는데 새로운 내용 없이 합격을 구걸하는 편지나 서류는 사정관을 더욱 짜증나게 만들 뿐이라는 얘깁니다.

 

특히 수시로 전화를 하여 입학사정관을 귀찮게 구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피해야 합니다. 더더욱 최악은 부모님이 나서서 수시로 전화를 걸어 입학사정관을 못살게 구는 상황입니다.  

 

수시로 연락하거나 많은 서류를 보내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 초래할 수도

Mr. Paradiso는 일반적으로 3월 중에 Deferral을 받은 학생들의 서류심사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 2,3일 정도 서류를 다시 읽으며 자신이 적어 놓았던 코멘트와 다른 사정관의 코멘트를 검토하게 됩니다. 그 동안 학생에게서 새로 받은 서류 등은 학생의 파일 안에 삽입하게 됩니다. 그런데 거의 80-90% 학생들은 Regular Admission에 지원한 학생들의 성취도와 비교해 볼 때 그다지 경쟁력이 있다고 보여지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정리해보면, Early Admission을 시도했으나 Deferral을 받았다면, Regular Admission에서의 마지막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 지원서 접수 이후에 달라지거나 향상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며 합격의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겠다는 본인의 의사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물론 입학사정관들은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합격의 길을 모색하는 학생의 모습이 기특하게 보이는 수도 있지만, 부모를 내세우거나 학생 스스로 지나치게 많은 서류를 보내거나 연락을 취하는 것은 입학사정관을 귀찮고 피곤하게 만드는 것으로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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