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세기 지구촌에 살아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아래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미국의 16-24세의 약 620만 명의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 중에 중도 탈락하는 학생의 비율은 평균적으로 16%에 해당한다고 하고 대학 졸업률은 단지 36%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교육 분야에 많은 예산과 투자가 투입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자 중지를 모으고 있는 요즘 아래와 같은 결과는 실로 실망스럽다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사회 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는데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까?

지구촌 경제사회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면서 이른바 “21C Kids”에게 필요한 교육 방법론이 교육계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21세기가 요구하는 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 능력을 배양하는데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까요?

 

STATE	DROPOUT	RATE
California	710,383	14.4%
Florida	423,529	20.1%
Georgia	270,114	22.1%
Illinois	218,949	13.2%
Michigan	162,512	12.8%
New Jersey	111,236	10.8%
New York	368,854	14.6%
North Carolina	202,280	17.6%
Ohio	188,335	13.3%
Pennsylvania	196,360	12.5%
Texas	582,109	18.5%
Virginia	139,783	13.9%

 

(Aged 16-24)

LEFT BEHIND IN AMERICA: THE NATION’S DROPOUT CRISIS

A REPORT BY THE CENTER FOR LABOR MARKET STUDIES AT NORTHEASTERN

UNIVERSITY IN BOSTON AND THE ALTERNATIVE SCHOOLS NETWORK IN CHICAGO

TUESDAY, MAY 5, 2009

 

공교롭게도 2010년 5월9일자 CNN의 High School Dropout Crisis Continues in US와 Boston Globe에서는 이와 관련 비슷한 논조의 기사를 발표했습니다. 두 개의 기사에서 아직도 중고등학교의 의무 교육에서는 21세기 사회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키워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한 겁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21 세기 사회 생활에 필요한 능력 키워주지 못해

글로브지는 한 연구조사 결과를 분석 보도하면서 지난 15년간 많은 학교들은 개선을 거듭해왔지만 실패했다고 하면서 현재의 복잡하고 급변하는 경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영어, 수학, 과학, 그리고 역사공부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했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졸업 후 대학과 사회 생활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준비시켜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Monday’s Globe라는 제목의 연구 조사에서는 지난 2005년 보스턴 지역 학생의 64%가 대학에 진학했지만, 졸업률은 35%에 그쳤다고 합니다. 또한 매사추세츠 Business Alliance for Education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고졸 직원들은 기본적인 업무수행능력이 몹시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공동작업, 인터넷 기술, 의사소통 등 필요한 능력 갖춰야

기본적인 업무 수행 능력이란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 공동작업, 리서치를 위한 인터넷 사용,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말하는 것일 겁니다.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책임감과 도덕성, 정확성을 키우고 경제와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시사뉴스에도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사의 지도방법이나 학교의 교과과정에도 이런 교육을 추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책임감과 도덕성 중요 상식과 시사에도 관심 가져야

Boston Globe에서는 “Year Up”의 설립자이며 CEO인 Gerald Chertavian를 소개하며 “Year Up” 이라는 단체에 관한 소개에 지면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Year Up”은 정규 학교가 아니지만 21 세기 우리가 나아갈 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이곳에서 Year Up에 관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Year Up”은 Boston, Providence, Washington, NY City, San Francisco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을 위한 무료교육으로 6개월의 IT, 비지니스, 커뮤니케이션, 비지니스 에티켓교육과 6개월의 실습기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협동심, 에티켓, 네트워크의 중요성, 사회적 매너도 갖추어야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College Credit을 받기도 하고, 실습기간에는 주당 150 – 225달러의 수입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규율도 엄격합니다. 지각, 수업 태만, 복장 위반 시에는 벌점이 주어지고 벌점이 높아지면 더 이상 참여할 수 없는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컴퓨터 사용법뿐만 아니라 자신의 랩탑의 구조에 대해 배우는데 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분해한 컴퓨터를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재조립하는 시합을 벌이기도 합니다. IT, 비지니스 에티켓, 네트워킹의 중요성, 레쥬메 작성하기, 올바른 악수법, 캐쥬얼 에서 비지니스 대화법에 이르기까지 사회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기도 합니다.

Year Up is a one-year, intensive training program that provides urban young adults, ages 18-24, with a combination of hands-on skill development, college credits, and corporate internships.

During the first six months of the program, participants focus on skill mastery in one of two areas: 1) Desktop Support / IT Help Desk; 2) Investment Operations. Equal emphasis is placed on developing the professional skills required in today's workplace such as effective communication, leadership, and teamwork.

During the second six months of the program, students are placed in internships with local partner companies. A stipend is provided to all participants throughout the one-year, full-time educational program.

 

www.seqgroup.com / www.goboardingschool.com

문  의:           세쿼이아 그룹 / 02-569-5433

이메일:           info@seq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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