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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219

미국 대학교 합격자 발표 미국 대학교 합격자 발표 UC 계열의 대학교들은 Early Admission을 채택하지 않고, 1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UC 계열의 9개 캠퍼스는 지원자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11월에 원서를 마감했지만, 합격자를 발표하는 시기는 2월초부터 3월말까지로 일반적인 대학보다 입학 사정 기간이 더 길다. Berkeley, Irvine, Santa Cruz에서는 2월 혹은 3월초에 장학생을 발표하게 되지만, 일반 학생의 당락의 여부는 3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통보해 준다. 3월 초부터 합격자를 발표한 Merced와 Riverside 캠퍼스는 순차적으로 합격자를 발표하고 있어 지원자들은 이메일과 각 캠퍼스의 지원서 접수 포털에 접속하여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늘 가장 많은 지원서가 접수되는.. 2021. 4. 5.
2021년 미국 대학교 입시 분석 2021년 미국 대학교 입시 분석 올해 미국 대학 입학 컨설팅을 해주었던 학생들은 하나 둘씩 합격증을 받고 있다. 하지만, 예상 이외의 대학에서 Reject를 받기도 하여 깜깜이 입시를 치루며, 다른 해 입시보다 힘든 해를 보내고 있다. 1월 1일, 15일 등 대학 원서 마감을 마치고 미국의 주요 대학들은 COVID-19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입 지원자 모집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자평했다. Harvard 대학교의 경우 올해 지원자는 전년도보다 무려 42%나 증가했다고 하니 그럴 만도 하다. Yale, Prince 등의 Ivy League 대학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New York Times”에 의하면 Ivy League 대학들의 지원자 수는 평균 30% 늘었다고 한다. UCLA와 UC Berk.. 2021. 4. 5.
COVID-19 사태를 통해 예상되는 내년의 미국 대학 입시 경향 COVID-19 사태를 통해 예상되는 내년의 미국 대학 입시 경향 12학년 학생들 중 Early Decision에 지원한 학생들은 이미 합격 여부가 결정되었지만, Regular Admission에 지원한 학생들에게 3월 말 혹은 4월 1일로 발표 예정이었던 학교 중, 지원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입학 사정 업무에 차질을 빚게 되어 Ivy League를 포함한 일부 대학들이 4월 6일로 합격자 발표를 늦췄다. 이제 12학년은 코 앞에 닥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 되지만, 11학년은 본격적으로 입시모드로 전환하기 않으면 안 된다. 12학년 학생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을 깜짝 놀라게 한 뉴스가 있었다. Early Admission에 접수한 학생들의 수가 전년도보다 최고 50~70%까지 증가했다는 소식이었다. C.. 2021. 4. 5.
조건부 입학(Conditional Offer)과 고3병 (Senioritis) 조건부 입학(Conditional Offer)과 고3병 (Senioritis) 벌써 재작년의 일이다. 실제 일어났던 일이다. 어릴 때부터 영국의 Harrow School에 다니던 A군은 영국을 떠나 대학은 미국에서 다니고 싶었다. 그래서 지원 전 여름 방학에 UC Berkeley에서의 Summer Program에서 좋은 경험과 추억을 간직했고 아버지 하시는 사업이 San Francisco였기 때문에 별 다른 생각 없이 단박에 Berkeley를 선택했다. Harrow School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A-Level 예상점수도 훌륭했기 때문에 Berkeley에서 Acceptance를 받을 수 있었다. A군의 Harrow School 친구들은 당연히 영국 대학을 지원했는데 A-Level의 최종성적이 발표.. 2021. 3. 31.
미국의 명문대학 입시 필승 전략 미국의 명문대학 입시 필승 전략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3-4개월에 걸쳐 지역 별로 나누어 담당 지역 내의 지원자들의 원서를 읽고 입학사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결정과정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한다. 올해는 COVID-19이라는 사상 초유의사태를 맞아 예외적인 부분이 많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이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역시 학교 성적, GPA (Grade Point Average)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데, 필자가 소속되어 있는 IECA (Independent Educational Consultants Association)에서 정회원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성적보다 더 우선적으로 보는 것은 AP나 IB 혹은 Honors 등 얼마나 어려운 학과목을 공부했느냐 하는 것이다. 즉 어려운 과목에서 어떤 학점.. 2021. 3. 29.
Ivy League를 비롯 미국의 명문대학교 입학 Ivy League를 비롯 미국의 명문대학교 입학 “카톡~ 카톡~” 지금 밤 11시 45분, 오늘 아침부터 14번째 받은 카톡 메시지가 졸고 있던 나를 깨운다. 아이비 리그 대학을 비롯하여 Liberal Arts College라고 불리는 Williams College, Amherst College, Pomona College를 지원한 L양의 자기소개 에세이의 첫 문장이다. 무슨 메시지일까? 한층 궁금증을 유발하는 도입부가 아닐 수 없다. 입학사정관도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면 일단 절반의 성공은 거둔 셈이다. L양은 미국의 보딩스쿨 11학년 봄 슬럼프에 빠져 한 동안 방황하여 가끔씩 숙제를 제출하지 않았고, 시험 준비를 하지 않은 채 시험을 쳤기 때문에 현저하게 성적이 떨어졌고, 학교의 과외활동에도 거의 참.. 2021.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