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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교육일반172

우리 아이 학교 적응 어떻게 도울까? 다음은 한국 금융 신문에 기고한 원고입니다. 분리 불안 증상의 표출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어린이가 등교 시간만 되면 배가 아프다며 쪼르르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나오질 않는다거나 밤에 잠에서 깨어 울거나 오줌을 싸기도 하고 손가락을 깨무는 등 평소에 하지 않던 퇴행 증상을 보여 부모의 애를 태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학교에 가기 싫다거나 엄마와 떨어지기 싫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분리 불안 증상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년 3월은 한 가정에서 어리광을 부리고 귀여움을 한 몸에 받던 어린이가 난생 처음 부모 곁을 떠나 학교라는 사회로 이전되어 가는 시기로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도, 더구나 초보 엄마의 경우는 더욱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학교 생활에 입문하는 중요한 시기로 .. 2009. 3. 3.
천정부지의 컨설팅비를 지불하신 건 아닌지요? 고액의 유학 컨설팅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더구나 요즘처럼 원서를 마감이 끝난 후에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정했을 때에는 Rolling Basis의 원칙을 고수하여 일 년 내내 원서를 접수하고 원서 접수되는 대로 사정 작업을 실시해 주는 학교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인 원서 접수가 곤란합니다. 그래서 유학원에서는 부르는 게 값인, 천정부지의 컨설팅비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모 유학원에서는 마감이 지나서 원서를 제출할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자신들의 능력으로 학생을 입학시킬 테니 수 천 만원의 성공사례비를 지급하라고 했던 일도 있습니다. 고액의 유학 컨설팅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늦지 않은 경우에도 일부 유학원에서는 턱 없이 비싼 컨설팅 비용을 요구합니다.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자식의 일이니 부모들은.. 2009. 2. 14.
무소식이 희소식일까요? 보딩 스쿨에 입학을 시키고 귀국하는 비행기 편에서 부모님은 수심으로 가득 차서 서울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천근 만근 무겁기만 합니다. 옆 사람 눈치를 보며 몰래 눈물을 훌쩍 거리기도 하고요. “이억 만리 타국에서 혼자 잘 지낼 수 있을까? 제 시간에 일어나 밥은 챙겨 먹을까? 아직 영어도 서투른데 수업을 따라 갈 수 있을까? 의사소통이 안 된다고 친구들에게서 웃음거리가 되고 따돌림을 당하는 것은 아닐까? 선생님의 보살핌이나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혹시 인종적 차별을 받는 건 아닐까? 문화적 충격을 극복할 수 있을까? 향수에 젖어 집이 그리워 눈물을 흘리고 있는 건 아닐까? 어린 나이에 너무 일찍 떼어 놓은 건 아닐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감을 상실하는 것은 아닐까? 자녀의 성공이 애틋한 부모 자식간의 애정.. 2009. 2. 5.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서머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미국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활동 (Extracurricular Activity) 중심의 서머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미국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음악, 미술, 컴퓨터, 영화 감상, 스포츠 등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바람직합니다. 영어가 서툴더라도 예체능 활동을 통하여 몸을 부대끼며 언어를 습득한다면 학습의 고통을 줄이고 몸으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살아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은 직접 그들의 생활을 체험함으로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상첨화라 할 수 있지요. 축구, 농구, 야구, 수영 등의 체육 활동뿐 아니라, 음악, 미술, 무용 등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즐기기 어려운.. 2009. 2. 2.
서머 프로그램 (Summer Program)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밖은 아직 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운 겨울입니다. 그런데 벌써 Summer Program을 논하느냐고 반문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아직 새 학기도 시작되지 않았는데 벌써 방학 걱정부터 해야 하는 거야? "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부지런한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고 했지요. 미국의 보딩 스쿨이나 전국적 규모의 서머 프로그램 주관 단체에서 주최하는 서머 캠프는 지금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2,3월에는 캠프를 선정하고 4월에는 신청해야 특히 미국의 보딩 스쿨에서 주최하는 캠프는 현지 미국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참가하기 한 두 달쯤 전에 신청을 하면 이미 마감하여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참가 신청이 불가능하고 참가가 가능하다 하더라도 인기 있는 특정 과목은 수강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2.. 2009. 2. 2.
서머 프로그램 (Summer Programs) 왜 유익한가? 초,중,고교생을 불문하고 자녀를 둔 부모치고 유학을 고려해 보지 않은 부모가 없을 정도로 유학은 이미 이 시대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녀의 유학을 고려하고 있으나 적응의 어려움을 염려하여 정작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애만 태우고 있는 부모들이 대부분이지요. 더구나 신문 지상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수많은 광고와 인터넷이나 안내 책자에 무수하게 떠도는 정보들에 확고한 믿음이 가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보니 더욱 더 고민은 커지게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 유학의 전초전으로서 여름 방학 동안 서머 프로그램에 참가해 볼 것을 적극 권유하고 싶습니다. 넘쳐 나는 수많은 정보들은 보편적인 상식이거나 과대 포장된 경우가 많아서, 반드시 유학이 과연 자녀에게 적합할 것인지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합니다. 하드웨어 상 훌륭.. 2009.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