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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의 손길이 자녀의 Career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교육일반172

부모 동반 데이 스쿨로의 유학 유학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자녀의 연령이 낮은 경우에는 부모를 동반하는 유학이 학생의 정서적 안정성을 고려할 때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자녀의 유학을 위해 부모가 생업을 전폐하고 온 가족이 함께 출국하는 것이 가능한 가정이 많지 않기 때문에, 부모 중 한 사람만 자녀를 동반하는 기러기 가족 유학이 두드러지는 현상입니다. 미국의 경우 자녀가 학생 비자를 받고 유학을 할 지라도 부모에게는 동반 비자가 발급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동반하는 어머니(혹은 아버지)도 학교에 등록하여 학생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어머니(혹은 아버지)는 아이들을 돌보랴 자신의 학업에 정진하랴 여간 고생이 심한 것이 아닙니다. 학생 비자를 발급받지 못한 경우라면 동반 부모는 방문 비자를 발.. 2008. 12. 16.
단연 영어 능력 평가의 기준은 “말하기”다 영어 교육의 화두는 단연코 “말하기”입니다. 최근 삼성그룹에서 입사 시험을 시행할 때 TOEFL이나 TOEIC 성적보다 말하기 능력을 중요시하여 OPIC 시험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하여 말하기 시험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성인들 중에는 TOEIC 점수가 900점을 넘어도 영어로 대화가 안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말하기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지요. 특히 한국 학생과 일을 많이 하여 경험이 많은 보딩 스쿨의 입학 담당자들은 한국 학생들이 학원에서 집중적으로 공부하거나 시험에 대한 요령을 익혀서 TOEFL이나 SSAT 시험 점수가 우수하지만, 학교에 입학하여 실전에 임할 때에는 TOEFL이나 SSAT 점수에 상응하는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을 이미 간파하고 있습니다. 그래.. 2008. 12. 9.
엄마와 함께 떠나는 기러기 유학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1) 자녀의 교육을 위해 부모가 생업을 전폐하고 온 가족이 해외로 이주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한 쪽 부모 주로 어머니가 자녀와 함께 유학을 떠나는 기러기 유학이 눈에 띄게 많이 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자녀가 유학을 떠나 유학 비자를 받았다 하더라도 부모에게 동반 비자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지만,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국가적으로 유학을 장려하고 유학을 통해 유입되는 비용을 국가 재정 상의 큰 수입으로 여기기 때문에 유학생 유치에 적극적이어서 학생은 물론 부모에게도 쉽게 비자를 내줍니다. 기러기 유학은 열 살 전후 즉 초등 학교 2-6학년 때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배우기 이전에 말만 배웠을 경우 즉 6살 전후에 배운 언어는 귀국하여 다 잊어 버릴 수 있지만 그 이후에 습득한 언어는 조금씩이라도.. 2008. 12. 4.
엄마와 함께 떠나는 기러기 유학,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2) -기러기 유학 생활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10세 이전의 어린 자녀와 유학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자녀의 "정서적 안정감"입니다. 자녀의 문화적인 충격이 최소한이 되도록 아이에게 외국문화를 이해시키고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을 상기시켜 불필요하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외국에서 생활하는 동안에는 철저하게 외국 생활에 익숙하도록 하기 위해 한국식 공부나 한국식 문화를 고집하지 말고 외국에서 공부하는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학교에서 특별 활동, 사교 활동, 스포츠 활동은 자녀가 외국 문화를 접하고 익숙해 질 수 있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적극 참여하도록 합니다. 물론 성적표보다는 영미권 교육의 장점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능동성, 적극적 참여성을 길러 발표와 토론에, 팀워.. 2008. 12. 4.
왜 명문대 진학 한국 학생 중 중도 포기생이 많을까? 2008년 10월4일 자 동아일보에 흥미로운 기사거리가 게재되었습니다. 재미교포 김승기씨의 Columbia Teacher’s College 박사 논문인 “한인 명문대생 연구”에 따르면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 한인학생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졸업을 못하고 학업을 포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1985-2007년 하버드, 예일, 코넬, 컬럼비아, 스탠포드, 캘리포니아 버클이대학 등의 14개 명문대에 입학한 한인 학생 1400명 가운데 44%인 616명이 중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같은 기간의 미국 학생들의 평균 중퇴율 (34%)를 10% 웃도는 수치이고, 유대인, (12.5%), 인도인 (21.5%), 중국인 (25%)의 중퇴율은 한인 학생보다 크게 낮았다고 합니다. 이 논문에서 “학부모들의 지나친 입시 .. 2008. 12. 3.
글쓰기 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Mercersburg Academy의 Writer’s Consultant, Wilbraham & Monson Academy의 Peer Writing Lab, The Gunnery의 Writing Center, Scattergood Friends School의 Writer’s Guild, Baylor School의 Writer’s Collective, Suffield Academy의 Writer’s Tutor, The Delphian School의 Writing and Poetry, The Linsly School의 Writer’s Forum 미국의 보딩 스쿨에서는 글쓰기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보딩 스쿨들이 글쓰기 클럽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고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글쓰기 지도를 강화하.. 2008. 12. 3.